거북이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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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북이 (121.♡.230.107) 댓글 1건 조회 837회 작성일 08-03-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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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안농하시지요  에고 방금 손빨래하고 와서  손가락 운동이 잘않되네요

전도사님 거북이 고등학생됩니다  중학교를 졸업한지16년되었어요

목포에 방통고가있더라구요 너무나도 힘든시기를 격고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너무 측복하시고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걸 알게하셨어요

솔직히 자신은 없어요 나이가33이고 끝까지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있어요

처음엔 나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큰 지우기 힘든 상처를 준 전남편에게

복수를 하고싶었어요 지금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살면서의 생활은 정말 볼수없었어요

아파도 병원도갈수없고 밥도 잘먹지못하고 학교에 필요환 준비물도 가져갈수없었요

한겨울에도 내복도않입고 다니는 아이들을보면서 마음이 너무아팠어요

아이들을만나고 오는 날이면 항상 엉엉 울고맙니다

엄마인데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나에 모습에 가슴이 아파요

아이들아빠는 여자들 술 도박 이런것에빠져서 아이들은 눈에 보이질않나봐요

그래서 보란듯이 공부해서 복수하고싶었어요

그런데 주님은 그런걸원하지않으시나봐요  마음이 복수에서

순종과 감사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주님이 지켜주실거란 확신이 생겼어요

지금 아이글과 내가 마음은 너무아프고 힘들고  그립지만

나중에 분명히 기쁨으로 함께할수있는 날이 올거라믿어요

어쩌면 이런 아픔으로인해서 나에 깨지지않는 세상적인 모습들과

다듬어지지않는 모습들을 주님 쓰시기에좋게 다듬어 가는 과정이아닐까

그런 생각을하게되었어요 비록 통고지만 고등학교를 마치고 신학교를 가고싶어요

난 기도도 열심히 하는편도아니고 믿음이 그리좋은편도아니지만

기도하면서 주님과 더 가까이 가기위해 열심히 기도할겁니다

난아주 부족하고 형편없고  너무나 죄많은 정말 작은자이지만

내입술로 주님을 찬양할수있으면 그걸로인해 주님이기뻐하신다면

세상에서 부자로살지않아도 그리 잘살지못해도 주님을 찬양할수있다는 것

그것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수있을것같아요

비록 힘들고 험난한길이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힘이날것같아요

전도사님 기도해주세요 끝까지 은혜가운데 겸손히 감사하며 이길을 갈수있게

기도 많이부탁드립니다  그럼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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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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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님의 댓글

David 아이피 (124.♡.126.60) 작성일

  늘 기도하고 있어요~ㅎㅎㅎ
사도바울이 말했듯이 고난받음을 기뻐하세요~
예수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

신학교를 가신다구요!!
더 기도 많이 하셔야겠어요~ㅎㅎ

아마 거북이님은
하나님의 큰축복 정말
진짜진짜 많이 받으실꺼에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니까요~^-^

지금처럼 늘 언제나 감사하는 삶 사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