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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어제 비가온후에 기분좋은 아침이네^^
짤막하게 리플을 달아볼까?? 생각하다가 그렇게 하면 이쁜정인이가 울까봐^^
이렇게 기뿐하루도 정인이에게 편지를 써보아요~ 나이뽀? ㅋㅋ
이제 정말 봄인가봐...햇살도 따뜻하고, 아직은 약간 쌀쌀하긴하지만..
뭐..이정도면...봄기운을 느끼기에 좋은 날씨인것같아..
내일은 식목일..휴일인데 좋은계획 갖고있나?
정인이를 대화방에서 처음보고 작년12월 와콘때 본후로...
얼굴을 봐서인지 정인이가 대화방에서 얘기하는 것만 보고있어도 기분이 참 좋아져...
정인이는..사람들로 하여금 기분좋게 하는..행복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를 갖고있나봐~!
예배가운데 마음의 결단을 하고 the call WS금식기도회를 간다고?
흠...역쉬~! 멋져^^
항상 그 자리에 머물지않고 한걸음씩, 그것이 정말 작은 걸음일찌라도 옮기려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좋은지...
그런일이라면...또 기뿐하루가 맘넓게 써야지~^^
그곳에서 와우CCM을 위해..그리고 운영진들을 위해 기도해준다고 하니까...봐줄께!!
하핫...
정인아!
우리가 비록 온라인상에서 만남이 시작되었지만, 난 결코 이 만남을 작게보거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만남이라고 하는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축복하신 일이거든...다른곳도 아닌 주님안에서 만남을 갖게되고 서로 알아가는 모습속에 더 큰 은혜가 있으리라 생각해.....
지금처럼 항상 남들을 먼저 배려하고, 기쁜일은 더 크게 생각해서 기뻐하고, 슬픈일은 작게
그리고 함께 나누는 정인이가 되길 바랄께..
오늘은 함께 할수 없지만..오늘의 아쉬움을 다음주에 더 크게 즐거워할 만남으로 미뤄두자
조심히 잘 다녀오고, 다녀와서 와우가족들에게 받은은혜 풀어줘야해...
알았지??
기뿐하루도 정인이를 위해..금식기도회를 통해서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질수있도록
중보할께...
좋은 한주되고..빨리 봤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 P.S : 정인이한테 글 쫘악 썼는데...버튼하나를 잘못누름으로 인해..확 다 삭제되었음을..
가슴아파하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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