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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바울

▶소개 :

<위대한 복음 전도자>
<인적 사항>
1.'바울'은 '작은 자'라는 뜻으로, 본명은 '여호와께 구했다'라는 '사울'
  (행9:4).
2.베냐민 지파로서(빌3:5),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행22:3).
3.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짐(행22:26-28)
4.육체의 가시로 고통받음(고후12:7).

<시대적 배경>
스데반의 순교(A.D.30년) 이후 이어지는 교회의 대박해 시대로부터 활약한
인물. 그의 활동은 A.D.58년 3차 전도여행시까지 계속되는데, 당시 예루살렘
분봉왕은 헤롯 아그립바 1세(A.D.41-44년)였다.

<생 애>
1.유대인으로서 당대 최고의 교법사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음(행22:3).
2.바리새파에 속한 철저한 유대교도로서 기독교 박해에 앞장섰으며, 스데반의 재판과 처형에
  입회함(행8:1,3).
3.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고자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를 만난 후,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박해자에서 사도로 대전환함(행9:3 이하;22:4 이하).
4.아나니아에게 세례받고 사도로 세움받은 후(행9:15), 안디옥 교회에 위해이방인의 사도로
  파송받음(행13:1-3).
5.바나바, 마가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남(행13:1-14:28). 안디옥을 출발하여 구브로 섬을 거쳐 소아시아 중남부의 유대교 회당을 중심으로 전도함.
6.실라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남(행15:36-18:22). 안디옥을 출발하여 드로아 항구를 경유,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에서 사역함.
7.3차 전도여행시에는(행18:23-21:14) 에베소에서 중점적으로 선교함.
8.3차 전도여행 후 유대인에게 붙잡혀 연금당함(행21:27-30;24:22-26:32).
9.가이사에게 상소하여 A.D.60년 로마에 입성함(행27:1-28:16).
10.전설에 따르면, 스페인까지 전도했다고 하며, A.D.65-68년경 죽음.

<성품과 행적>
1.이방인의 사도로서 하나님이 보내시는 것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나서는 정열적인 사람
 (빌4:11-13). 그로 인해 오늘날의 기독교가 성립될 수 있었다.
2.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많은 해석을 내린 신학자였다.
 그의 서신들이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다(롬1:4;9:5;고전8:6).
3.복음의 씨를 뿌리는 데에 그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자라도록 돌보아 주는데 힘쓴 책임감 있는 사람(고전16:15-20;살전1:2).
4.교회내의 많은 문제들, 개인적인 삶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중심으로 적절한 답변을 제시해 준 설교가(롬9:1;고전11:1).

<평가 및 교훈>
1.우리는 바울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가장 성실하게 순종한 사도의모습을 보게 된다. 그는 '가서 제자를 삼으라'(마28:19),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말씀에 누구보다도 헌신한 사람이었다.

2.바울은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 끈기와 정열을 갖고 열심을 다한 사람이었다(고전2:2;갈1:14).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한 이상 미지근한 신앙으로책망받았던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아서는 안 되겠다.

3.그리스도 앞에서 약한 자였던 바울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강한 자가 되었다. 자기 부인만이 우리를 그리스도 앞으로 더욱 가까이 인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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