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인물(2)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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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뿐하루 (211.♡.24.223)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04-08-09 09:35

본문

▶인물 : 다윗

▶소개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위대한 통치자}

{인적 사항}
1.'다윗'은 '사랑받는 자'라는 뜻.
2.유다 지파 사람인 이새의 막내 아들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남.
3.사울의 뒤를 이어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제2대 왕에 즉위함.
4.사울 왕 군대장관과 궁중 악사로 임명됨.

{시대적 배경}
사사 사무엘과의 관계하에서 과도기적 왕국 체제를 유지했던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이 왕정국가로서 정치 체제를 정비하고 대외적으로 국권을 떨친 B.C.1040-970년경.

{생 애}
1.B.C.1040년경 유다 지파인 이새의 막내 아들로 베들레헴에서 출생함.
2.목동으로 양 떼를 침(삼상16:11).
3.사무엘에 의해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음(삼상16:1-13).
4.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물맷돌로 쳐죽이고 여러 전쟁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울의 군대장관이 됨.
5.다윗의 인기와 명성을 시기한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 함.
6.사울의 딸 미갈과 결혼함.
7.사울왕의 위협을 피해 도망하는 신세가 됨(삼상19:1-18).
8.사울의 필사적인 위협과 추격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쫓는 사울을 두 번이나 살려 줌
  (삼상24:1-22;26:1-25).
9.피난생활 중에 아비가일, 아히노암등과 결혼함(삼상25:2-4).
10.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가서 사울이 죽기까지 그 밑에서 생활함(삼상27:5-7)
11.사울이 죽은 후B.C.1010년 30세의 나이로 유다의 왕이 됨.
12.통일왕국을 건설한 후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기고 성전을 건축하려 했으나 허락되지 않음
  (대상 17:11-14).
13.밧세바를 취하고 그 남편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죽게 함.
14.이로 말미암아 선지자 나단에게 심판을 경고 받고, 아들 압살롬의 반란이라는
    비극을 겪게 됨.
15.하나님이 금하신 인구조사를 강행하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온역을 치름.
16.40년간의 통치 후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B.C.970년에 죽음.

{성품과 행적}
1.신앙의 사람으로, 신실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임.

2.정치적으로 의로울 뿐만 아니라 지도력과 온유함을 겸비함.

3.하나님 앞에 경건하며 말씀에 순복, 곧바로 회개하는 겸손함을 가짐.

4.이 같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욕을 참지 못해 남의 아내를 취했을 뿐만 아니라
  인구조사 등에서 인간적인 교만을 보인적도 있었다.

5.다윗은 신실함과 겸손의 신앙을 통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호를 들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적 조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는 통일왕국의 체제를 정비,
  대외적으로도 국력을 떨쳤다.

{평가 및 교훈}
1.다윗의 여러 장점 가운데서도 가장 특징적인 점은 바로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충실히 살려고 노력한 점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치명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크게 쓰셨던 것이다. 이는 성도들의 자기 중심적이고도 나태한 삶에 경종을
  울려 주는 것으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충실해야 함을 잘 보여준다.

2.다윗이 그토록 신실한 신앙적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은 인간의 도덕적 한계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범인에 불과한 우리가 하나님앞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욱 더 그리고 철저히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노력이
  필요함을 분명하게 교훈해준다.

3.자신을 죽이려고 끊임없이 추격하는 사울을 죽일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이유 때문에 살려 둔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에 대한
  순종과 온전한 충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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