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인물(1)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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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뿐하루 (211.♡.24.223)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04-08-06 09:52

본문

▶인물 : 아브라함

▶소개 :

<영원한 믿음의 조상>

<인적 사항>
1.'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 원래는 '존귀한 아버지'라는 뜻의'아브람'으로 불렸음
  (창11:26).
2.셈의 10대손이며 데라의 아들로, 갈대아 우르 태생(창11:10-27).
3.사촌 누이 사라와 결혼함(창11:29).

<시대적 배경>
B.C.2160-1991년경. 당시에 아브라함의 고향에는 우르 왕조가 번영함으로 말미암아
우상숭배가 성행했다.

<생 애>
1.우상으로 가득 찬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가족과 더불어믿음으로 고향을 떠남(창12:1).
2.가나안에서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가다가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하고 다시가나안으로 돌아옴
(창13:1).
3.하나님의 언약을 기다리지 못하고 첩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음(창16:5-16).
4.99세에 언약을 갱신, 할례를 받고 100세에 마침내 언약의 후손 이삭을 얻음(창21:3).
5.175세에 죽어 막벨라굴에 장사됨(창25:7-10).

<성품과 행적>
1.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갈 바도 알지 못한 채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난점에서,
  믿음의 조상 다운 신앙적인 면모를 엿 볼 수 있다.

2.작별하는 조카 룻에게 먼저 거처를 선택할 권리를 준 것으로 보아 매우 관대하고 아량이
  넓은 인물이었던 것 같다.

3.생명을 건지기 위해 애굽 왕에게 아내를 누이로 소개한 것을 볼 때 한편으로는 조심성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4.그돌라오멜의 동맹군을 물리치고 빼앗은 전리품 모두를 소돔 왕에게 준 사실은 물질에 대한
  아브라함의 청빈한 태도를 보여준다(창14:21-23)

5.하나님의 명을 좇아 100세에 얻은 아들조차도 아까워하지 않고 하나님께바치려 한 것은
 행동하는 신앙인의 결단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창22:1-3).

<평가 및 교훈>
1.갈 바를 알지 못하고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이 큰 민족을 이루고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는
  큰 복을 얻었듯이, 주의 약속을 의지하며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우리 성도가 장차
  받을 상급 또한 이와 같이 영광스러울 것이다.

2.안정된 생활을 마다 하고 주의 부름에 응해 가나안으로 정처없이 떠나는아브라함의 신앙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 쉽게 신앙을 떠나는 신자들에게 하나님과 물질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을 준다(눅16:13).

3.주의 부름을 받은 아브라함이 광야에서의 방황, 조카 룻과의 이별, 후사로인한 가정 문제 등
  갖가지 시련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인격이 성숙되었듯이,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완성된
  자로 양육하기 위해 여러 모로연단시키신다.

4.아브라함이 부름을 받아 민족을 이루며 믿음의 조상으로 존귀함을 받고 하나님의 벗으로까지 
  인정을 얻는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듯이,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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