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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에스더님!!!ㅎㅎ
쭈어예요~~
그간 잘 지내셨죠?
ㅎㅎ
지난번에 '최근 각종 청소년수련회 캠프에서 많이 불리운 기도찬양 베스트 3'를 꼽아서 어떻게 많은 공감이 되었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우리가 수련회나 캠프에 갔을때 손들고 무릎꿇고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또한 모두가 함께 점프하면서 찬양하는 때도 있죠?
그래서 정해보았습니다!!
'청소년수련회, 캠프에서 많이 불리운 뛰면서 부르는 워십찬양 베스트 3!!'
이 세곡을 선정함에 있어서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해볼까 합니다.^^

1. 감사함으로(마커스워십 1집 수록)

 "여호와를 즐거이 불러 기쁨으로 주께 나아기리"
시편 100편의 말씀을 가사로 담은 '감사함으로'는 제목 그대로 감사함으로 주를 높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찬양하게 되는 곡이죠. 모두 머리 박수 치면서 '감사함으로 주를 높이며 그 문에 들어가서 찬송함으로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하는 그 기쁨이 넘치는 고백은 숨이 멎을정도 큰 기쁨입니다.



2. 주 발 앞에 나 엎드려(One Way)(Hillsong, 예수전도단, PK 등등 다수 앨범에 수록)

 이곡을 지난주에 에스더님께서 한번 언급해주셨던것 같은데요.
이곡은 정말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왔고 뛰면서 불렀던 찬양인것 같습니다.
특히 '오직 예수' 이 부분에서 치는 특유의 박수와 함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찬양이죠.
이 곡을 함께 나누면서 우리 오직 예수밖에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Higher(Disciples 2집, 3집 수록)

역시 뛰면서 부르는 찬양이라고 하면 이곡도 빼놓을 수가 없죠.
Higher입니다!!
다윗이 바지가 내려갈 정도로 신이나게 춤을 췄었죠. 나라의 각료들과 백성들이 있었던 그 가운데서도 그는 바지가 내려가도 부끄러움 없이 춤을 췄었습니다. 사람을 의식해서 추는 춤이 아니라 주님만을 의식하며 췄던 춤이었기 때문이죠.
우리도 이러한 다윗에게 질수야 없죠. 우리도 춤취보자구요! 바지가 내려가도록!!(부끄 부끄~)


오늘도 남기면서 생각나는 다른 곡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내 마음에 가득채운(옹기장이 2006 라이브워십 앨범 수록), 불을 내려주소서(천관웅 2집, Disciples 3집 수록)등 함께 뛰며 찬양하고 싶은 곡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오늘 엄선해서 이 세곡으로 뽑아보았습니다!!
모두 공감하며 함께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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