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뿐하루 뺘샤~~ 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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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수 (221.♡.49.2) 댓글 2건 조회 421회 작성일 05-08-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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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주일 집에들어온 시각은 저녁8시가 넘어서야 들어올수가 있었지요.
집에 들어옴과 동시에 했던건 비가 조금씩 오는 상황.
어머니 혼자서 빨간 고추를 따서 마당에 말리려고 널어놓으신거 
비 맞지 않게 하실려고 힘겹게 고추를 담고 있더군요.
다리가 불편했긴 했는데 그래도 어머니를 도와 드렸지요.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내가 뭐 한듯 의기 양양 해지는 기분..ㅋㅋ

주일밤에는 방송 잘 안듣는데 와플을 여니 기뿐하루님 얼굴이 나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대화방에 참여했었지요.
잠들려고 했었는데.. 대화방서 잠깐 잠깐 잠수타면서 눈도 좀 쉬게 해줄려고 했었는데
그건 안되더군요.  2시간 함께 하라고 했던거.. 거 3시간 새벽까지 연속 됬었습니다.

어제 방송한다고 수고많았는데.. 지금쯤 회사있겠네요.
8월은 7월30일에 이미 시작 되었었는데.. 1일  새벽엔 비 바람이 몰아치더군요.
비도 많이 오고.. 아침에 10시 넘어서 일어나서 집 앞마당을 나가 보니
언제 내렸냐는듯 비는 그치고.. 바람만 불더군요..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나무들..
이럴땐 시골이 좋은듯도 합니다. 

준이 현이는  충남태안으로 어머니 따라 수련회 가고 있겠군요.
병준,병현.. 그 오옷 신드롬.. 오옷, 오옷2  와우에 들어온 이후로 
대화방이 더 활력이 넘치는듯..
준이 말 따라서..  잠들었다 깬지 40분정도 된것 같지만
전 기분이 상쾌하네요.. 상쾌해라..ㅋㅋ

저녁늦은시간까지 일하겠군요.  수고하셔요..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점심도 맛있게.. 거기 서울도 비 그쳤죠.. 
잘있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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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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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뿐하루님의 댓글

기뿐하루 아이피 (211.♡.238.117) 작성일

  샬롬~! 서울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지금은 소강상태인듯^^
한달을 시작하는 첫날인데...왜이렇게 머리가 지끈거리는것인지..모르겠네요..
벌써 8월인데..2005년이 가기전에..확실한 무언가를 하나는 해야할텐데..ㅋㅋ
그게 어떤것이 될지..내 자신조차도 무지 궁금하네요..
하루하루를 정성스럽게 쌓아서...한달..일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이궁..비는 오지만...감사하는 맘으로다가..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