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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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작품 (211.♡.137.228) 댓글 3건 조회 436회 작성일 05-08-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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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더언니 안냥^^;;
저 몽골댕겨오고 난 후기.ㅎㅎㅎ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오늘 방송 때 찬양신청사연에 올렸었는데..
여기다가도 올려요.
헤헤^^
하나님께서는 정말 몽골 땅을 많이 사랑하시고 축복하고 싶어 하신다 는 것을
그 땅을 밟으면서 나아가니 푸른 하늘아래 푸르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 뜯어먹는
말과 염소떼들을 보니 알겠더군요.^^
그곳은 정말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대로였어요.
하얀구름...하얀구름은 푹신푹신한 솜처럼 둥둥 떠다녀서 구름을 하나 떼어오고 싶었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솜씨를 다시 한번 보며 몽골 땅에서 선교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게 되더군요.^^

몽골선교팀의 사역은 3일간의 도시 사역과 3일간의 지방사역으로 이루어졌었는데..
도시사역에선 마르티스 교회 청년수련회로 3일간을 사역하였고,,
지방사역은 바가노르교회에서 축호전도와 의료선교 중보, 주일학교 진행과 예능공연(부채춤, 태권도)등의 사역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영혼구원의 결실을 위하여 열심히 불꽃처럼 사역해나갔어요.

해외선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있는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사역함으로써 언어의 장벽 없이 수월하게 복음을 전해 나갈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 너무도 감사하죠. 사역하고 평가할 때에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며 기도하게 해주셨어요^^

시골에서 전도사역을 하는데..
저희 부채춤 태권도를 보시고는 예수님을 알고싶다고 이제 교회에 나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겠노라고 그렇게 말하시는 한 현지인의 말을 듣고..
정말 아찔했어요..그러면서 전도팀은 같이 이 현지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이 한 영혼이 정말 느끼며 변화되기를 소망하며 확신하며 나아갔어용^^;;.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전 보았고 사역 하는 가운데 찬양이 끊이질 않게 하심에
너무나 감사했어요.


저희 팀 가운데 아픈 지체들이 많았었는데..
선교지 몽골 땅에서..사역하는 그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께서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강하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셔서..
또한 너무나 감사했지요.

정말 감사해요.
전 가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감동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며
나아가겠노라고..다짐하고 오는 은혜를  받았답니다.
이제 기억해야한다는 걸 알아요.
영적으로 항상 꺠어있어 넘어지지 않게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야 한다고
하나님과 절대 떨어지면 안댄다는 사실..이제 잊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저에겐 몽골단기선교팀을 통해
하나님이 제게 자신감회복해주셨고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셨어요.
....
정말 몽골..다시 가고 싶어요.ㅠㅠ
일상으로 오니깐  벌써 그리워요.^^
그곳에서 한 순간순간들이 제겐 너무나 소중해요.!@
잉.
일상으로 오니..
영적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느껴요.
승리로 계속 성장해나아가야하는데^^;;
이제 정인이도 열심히 해볼래요
훗..
언니야 몽골다녀온 후기.이쯤할께요.^^:;
언니야 축복해여...방송 때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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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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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뿐하루님의 댓글

기뿐하루 아이피 (218.♡.227.132) 작성일

  우와~~~~~~~~~~~~~~~~~~!!!
감동감동...정말 너무 좋은시간이였겠네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이글을 읽고 오늘하루 감동의 뜨거운
마음으로 보낼수 있을것같네요..^^
후기 남겨줘서 너무 고맙구요...이렇게 하나님을 느끼고
받은은혜를 여러사람들과 같이 나눌수 있게되서
저두 무지 감사하네요...
맞아요..정인 자매가 얘기했던것처럼..아직 영적전쟁은
끝나지 않았어요....
아니..어쩌면 우리가 계속 싸워서 이겨가야할 숙제인듯하네요..우리의 숨이 끊어질때까진....
그렇지만..그렇게 싸워야할 상대가 있기에 더더욱 주님을
의지할수 있지 않을까요?
항상...많은사람들이 너무 빨리 뜨거워졌다가 빨리 식는식의 신앙생활을 해요...그건 저를 비롯해서...
여름행사(수련회,단기선교)등을 통해 막 뜨거워졌다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언제그랬냐는듯이..금방 잊어버리게 되거든요..그때 받았던 그 뜨거운 열정과 예수님에 대한사랑을 계속 지켜나가는것..그게 또 한번의 신앙생활의 시작점이 되지않을까싶네요...
몽골땅을 밟으면서..그 땅이 축복의 땅이 되길 기도하며 나아갔던 왕성교회 지체들과 정인자매의 삶이 늘 지금처럼
행복하고 아름답길 바랍니다.
그리고...정인자매 선교기간동안 우리 와우ccm가족들이
중보기도했어요^^ 그니까 이뽀해야줘야해~~^^
정인자매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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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품님의 댓글

걸작품 아이피 (211.♡.137.229) 작성일

  와아^^* 정말 .....신기하게요
왕성교회 청년들의 중보기도와 와우씨씨앰가족들이 중보기도의 힘 때문인지 몽골 땅에서 어느 일 있었냐면요.ㅋ 몽골 학교에서 하룻밤 자게 되었을 때 저희들은 너무나 피곤해서 자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 술취한 사람이 학교로 들와서 행패부릴작정으로 왔었나바요. 우린 몰랐지만
하나님은 우릴 지켜주심으로 인해서ㅋㅋ 그 술취한 사람이 무언가에 홀린듯하게 해서  아무 일안 벌이고 갔다네요...몽골 현지인이 말해서 겨우 알게 되었죠.ㅋㅋ 그러고 보면 거기서 중보의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또한 알게된 것같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