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는 이렇게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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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61.♡.187.124) 댓글 0건 조회 2,264회 작성일 04-0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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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일년동안 CCM방송을 통한 사역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수 있었다.
솔직히 WOWCCM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소리엘이나 박종호집사님 같은 유명사역자들 외에는 아는 사역자가 없었다.
솔직히 알고 싶지않았다는게 맞는말인지 모르겠다.
약 1년여동안 CCM을 소개하는 방송을 하면서 예전에 내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최근에는 주위사람들에게 "이번에 어떤 가수의 음반이 나왔는데 알아??"라고 자주 물어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누구야??"라고 대답을 한다.
나는 그때마다 "이사람봐!!"라고 혼내듯 이야기를 한다.
내 1년전 모습이 그랬는데도...
꼭 그후에는 한가지를 더 물어보게 된다.
"그럼 혹시 이번에 나온 김범수 2집은 들어봤어??"라고 물어보면 당연한것처럼 "응"이라고 대답한다.
이럴때면 나는 한참을 생각한다.
왜 CCM이란 이렇게 크리스챤들에게도 뒷전일까!!
음악성이 떨어져서인가..아니면 홍보가 덜되서!! 그것도 아니면 그동안의 추세탓!!
어느것에도 정확하게 정답을 내릴수 없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아직도 멀었다는것...
이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봐서는 안되는데..^^
그러나 이 말을 나는 추가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만이라도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것...
그리고 많은 크리스챤들에게도 전해야 한다는것...(무엇을 전하냐구요??)
CCM을 사랑하자고...^^
너무 막연한 말같지만 우리가 해야하는 일이다.
아직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찬송가라고 부르는 크리스챤들이 많이있다.
과연 그들은 왜 CCM을 모르는걸까!!
답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왠만한 사람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그래도 감은 잡힐것이다.
2004년 CCM이 한계단 업그레이드 될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WOWCCM 국장 김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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