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려운 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세아 (211.♡.241.238) 댓글 1건 조회 1,745회 작성일 05-04-29 17:01

본문

엇그제 제9회 한국 복음성가경연대회의 2차예선이 있었다.
필자는 8회 대회 출신이었지만,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지금은 협회의 조그마한 섬기는 직분을 받고 있어 이 날도 역시 도우미로 섬기러 예선 대회장을 찾았다.

이미 1차예선을 거친 30여명이 모인 이 곳은 사뭇 진지함이 남달랐다.
분명 1차예선과는 다른 분위기였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셨다.
"이 땅에 찬양을 이렇게 좋아하고, 사모하고, 사역하기위해 준비하고, 준비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뛰어난 실력에 뛰어난 영성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

기존에 이땅에 기독문화와 찬양문화를 심어온 수많은 선배 사역자들..
그리고 지금 땀과 눈물을 흘리며 수고하는 수많은 동료 사역자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며 오늘도 자기를 다스리고 있는 후배 사역자들...
정말 많은 분들이 있다.

혹자는 그러더라... 사람은 많은데... 정말 진정한 사역자가 없다고...

하지만 필자가 보는 견해는 다르다.

지금 찬양사역자들이 견고히 서기가 참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참으로 준비되어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요즈음...
저작권 문제가
단지 인터넷상에서 무료 다운금지로 오프라인이 더 활성화되기보다는 일반 오프라인에서조차 오히려 더 경직되어버린 CCM시장에...
우리 모두의 역할이 참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모두 힘써야 할 것 같다.

사역자들은 더욱 준비가 되어, 누구든지 주어진 사역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그분께서 하시는 일들을 전할때 하나님의 온전한 메신저가 되고...

그 사역자들과 함께한 많은 동역자들은...
정말 많은 관심과 기도를 쏟아주어야 할 때인것이다.

음반을 구입, 집회초청 뿐만 아니라 그들이 온전한 사역자로 서도록,
기도로 함께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운 이 시기를 파해치고
우리의 기독 문화가 이 땅의 문화를 정복할 거대한 꿈을 꾸는 것도 그리 허황되진  않겠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선미님의 댓글

김선미 아이피 (69.♡.99.22) 작성일

  호세아님
감동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제 홈에 님의 글을 싣고 싶습니다.
홈주소는 www.onestopservice.org 이며
글을 올려주시면(이심전심스토리)
제가 글에 맞는 이미지와 음악, 또는 찬양을 삽입하지요.
제가 옮겨싣도록 허락해주셔도 되구요
주님의 은혜와 축복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