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랑스런 크리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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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OL (218.♡.223.111) 댓글 0건 조회 1,687회 작성일 05-05-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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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그래도 2등을 향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2등의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1등과 2등은 큰차이가 있다. 우리는 지난 88서울 올림픽의 영웅 칼루이스는 기억하지만 2등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학교에서 늘 1등을 하던 친구는 기억하지만 2등이 누구였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올림픽 100M 경기에서1등과 2등의 차이는 불과 0.01초 밖에 나지 않지만 한사람은 영웅이 되고 한사람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야구에서 타율이 0.250인 타자는 타석에 12번 들어서면 3번의 안타를 치지만 0.333인 타자는 12번 들어서면 4번의 안타를 친다. 겨우 12번중에 한번 더 안타를 치는것에 불과하지만 실로 이 차이는 대단하다. 0.250인 타자의 경우 연봉은 17만 5,000달러인 반면 0.333인 타자의 연봉은 150만 달러이다.

 예수님을 마음에 믿고 따르는데는 더욱 극명한 차이가 드러난다. 예수님을 향해 등돌린 그대는 천국의 소망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하늘을 향한 소망이 있다. 우리는 정말 커다란 선물을 이미 받고 있다. 하지만 자부심(Pride)이 많이 결여되었다. "나는 크리스찬"이다. 이 얼마나 자랑스런운가. 우리 어디서든 외쳐보자.

 " 나는 자랑스런 크리스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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