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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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WCCM (211.♡.129.110) 댓글 1건 조회 1,754회 작성일 03-05-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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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개인 아이피를 이용하여 방송하는 서버를 제외하고 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거의 모든 인터넷방송이 망라되어진 곳이 인라이브입니다.
거기에는 CCM방송을 하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이제부터 인터넷 방송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CCM방송의 경우 그 지향하는 목표가 일반 다른 장르의 방송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독문화의 방송은 주님을 찬양하는 사명을 가진 선한 목적의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본질적 목적이 그에 따르는 여러가지 운영 방법에 원치않게 왜곡 될때가 있습니다.

첫째, 해당 방송국에서 사역하는 자비량 사역자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여러CCM 방송국들을 모니터 해 보면 방송 펑크는 일쑤이고 힘들거나 지칠땐 방송국의 패업신고를 합니다.
물론 저도 이 항목에 대해선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저도 그 누군가에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내가 찬양한다고 외치는 우리 주님께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말이 자비량이지 책임감과 낮아지는 마음이 없는 사역이란 이미 끝난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방송국의 재정적 어려움이 두번째 왜곡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방송국의 재정난은 상업화를 초래하고 이로인해 홈페이지에 가벼운 배너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예수 향기나는 방송국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꺼리 돈냄새나는 방송국이 되기 쉽습니다.
이를 조장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방송국 운영진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운영자로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이 마치 자신이 지어야할 십자가인양 다 지고 가는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입으로 한 지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작 힘들고 어려울때 그 힘듦과 지침을 나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청취자분들의 소극적인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통해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느끼기도 하며 울고 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전 교회에서 베풀던 속절없는 공짜의 영향으로 방송도 그렇게 공짜속으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 방송은 세상의 그 유행가요들을 틀어주는 그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귀한 사랑과 생명의 메세지를 전하는 귀한 방송 입니다.
그 어떤 방송보다 소중하고 좋은 말그대로 좋은 방송입니다.
이런 사실을 운영진과 방송국가족들이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방송하는 CJ들은 자신감있게 자부심을 갖고 이런 멘트를 하셔야 할 것이고 청취자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듣고 방송국이 이곳밖에 없어? 하시며 다른 곳을 찾으실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교회에서 헌금 설교에 마음이 흔들렸던거 처럼 말이죠..(ㅡ.ㅡ)
하지만 이러한 멘트에 감동을 받으시고 동참하여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가 머리 싸매고 누워 있어야한다는 어리석음은 던지구요 종수형제님처럼 자유게시판을 통해 방송을 통해 도우미를 통해 그리고 여러글을 통해 알려야 합니다.
주님은 돕고 싶어서 양손에 한보따리 들고 기다리시는데 우리는 달라고 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어서ㄴ는 안되겠죠?
그 어느 장로님의 복권당첨 기도를 듣고 하나님께서 "복권을 산 다음에 기도하는게 어떻겠니?" 라는 유머를 우리를 통해 보고 싶지 않으시죠?

이밖에도 많은 방송국 이야기가 있을 줄 믿습니다.
CCM방송국이 전하는 생명의 메세지는 CJ분들과 도우미 그리고 작가분들 그리고 여러 후원자분들로 만들어집니다.
그 어느 구성원도 소홀한 구성원은 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바로 당신이 주님은 열심히 하시길 원하십니다.


<WOWC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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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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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님의 댓글

예닮이 아이피 (211.♡.25.156) 작성일

  음.....자비량 사역.....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방송을 하게 된 것도 나의 뜻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사역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으로 나가서 선교하는 분들~
강단에 올라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님들~
모두가 주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 이십니다~
하지만 그들또한 본인 스스로 나가서 하시는것은 아니십니다
분명히 주님께서 보내셨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또한 생활속에서 주님을 전하는 자가 되길 바라시고 기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나가지 못하면 보내는 선교사~
직접적으로 다가가서 말하지 못하면 이렇게 목소리로만으로도
우리는 주님의 말씀하심을 지킬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습게 보지 맙시다
쉽게 생각하지 맙시다
우리의 한마디로 인해 믿지 않는 누군가가 변화할수도
실족할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힘냅시다
우린 모~~두가 사역자 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