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 간증1-'먼저 드린 물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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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지선 (211.♡.54.163) 댓글 1건 조회 1,915회 작성일 03-07-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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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캠프에 관한 간증이 참 많습니다.
그 첫번째 간증편은 물질편이 되겠습니다.

캠프전, 저는 캠프준비자금을 드렸습니다.
교회에서 나오는 재정과 부장집사님이 주시는 돈으로는 부족할 거 같았습니다.
올해 타지역 성전일이 있어서 교회 재정이 조금 빠듯하단 소릴 들었던터라...
첨으로 캠프 예물을 드렸습니다.

전도사님은 받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선생님 사정 아는데, 어떻게 받아..."
그러시면서...한사코 거절...
"교회재정도 적고, 부장님도 그렇게 내시고...도저히 안될거 같았어요. 적지만 받아주세요." 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사님은 축복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 일...아직도 울 부서 교사들은 모릅니다.

그리고 캠프를 며칠 앞두고 이상한 일들이 생겼습니다.
독신이라 종신보험 필요없으니, 그냥 지금 있는 보험이나 유지하라 말해주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굳이 보험을 들겠다고 하드라구요.
글구 며칠 후...멀리사는 친구가 또다시 3건을 국내사에 들었었는데 외국사로 바꾸겠다고 했고...
그리고...또 며칠 후 방송국서 이 불경기에 원고료를 올려준다는 전화가 왔고...
또 며칠 후...굿데이 사장님이 인터뷰 원고를 맡겨주셨고...
그리고...오늘, 한번밖에 만난적 없는 어느 분이 종신보험 하나 계약하겠다고 오라네요.^^
난 단지 적은 물질을 드렸을 뿐인데...

류지선의 캠프 간증이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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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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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이님의 댓글

예닮이 아이피 (61.♡.83.163) 작성일

  아멘~!!^^
지선자매를 보니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 되는거 같네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이 그리도 많은데 어리석은 우린 작은것 하나 포기하지 못해서 그 많은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지선자매의 작은 예물이 하늘나라에 너무나도 크게 올려진것 같으네요~~~^^
저도 작은 것을 포기 할 줄 아는 지혜와 믿음을 갖기 위해 기도하며 간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