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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내 몫은 다만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게 애쓰는 것이다.

죄를 짓고 그것이 죄인 줄 알 때
우리는 그 죄가 거슬려진다.

그 거슬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딱 세 가지이다.
죄를 죄가 아니라고 부인하거나
그 죄에 대해 자기 스스로 판결하여 자기 스스로 죄값을 치르거나
회개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태도 중 정답은 회개이다!!
나머지는 소용없는 짓이다. 아니 자신을 더욱 망치는 짓이다.

회개란 자신의 죄를 판사이신 하나님께 고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께 그 죄에 대한 판단과 판결을 맡기는 것이다.

그 판결이 늦게 날 수도 있다.
그 판결이 늦을 때 나는 답답하기도 하고 조급해지도 할 것이다.
하지만 완벽한 재판관인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은 완벽한 판결을 내리실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어쩌면 그 또한 판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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