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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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연한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뭐라 할런지 모르겠다.
근데 그게 아니다.
요즘 우리는 일이 많고 피곤하고 힘들고 지칠 때
잘 쉬질 않는다.
바쁘다며 계속 자신의 없는 에너지를 쏟아낸다.
그리고 쉴 때도 쉴 줄 모른다.
한 쉼 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쉬라고 해서 뭐 대단한 거 하라는 게 아니다.
한 숨 자고 맛있는 밥 한끼 즐겁게 먹으라는 거다.
뻔해 보이지만 성경에서 추천하는 방법이니 믿을만 하다.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열왕기상 19:3~8 -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 사도행전 27:33~36 -
아참!!! 중요한 거 하나 더!!
위의 말씀을 보면 알겠지만 그 쉼 속에서
주님과 함께 해야하고, 물론 다시 일을 시작할 때도 주님과 함께 해야한다는 거...
꼭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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