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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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교현장에서 막돌아 왔습니다.
의약품과 필요한 보급품을 챙겨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수천 벌의 의류와 식량을 보냈지만 이것으로 굶주린 북한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해야될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살아 계셔서 북한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광명의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 주어야만 저들이 견디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줌의 쌀보다도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를 바라보는 소망일 것입니다.
나에게는 친동기처럼 사랑하던 탈북자가 한사람 있었습니다.
그가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 탈북했다가 저를 만난 후 예수를 주로 영접하고는 죽기를 각오하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내 이름을 본 따서 김영광이라고 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북한에 지하교회를 운영하면서 1년에도 몇 번씩 두만강을 넘나들며 성경책과 신앙서적을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지난겨울 모진 고문을 받고 끝내 공개총살 당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무서운 고문에도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실토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형장에서 사형집행직전까지 "예수 믿으시오! 예수만이 참 신이오!" 라고 외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서 또 한사람의 거룩한 희생자를 내고 말았습니다.
소탈한 너털웃음과 결의에 찬, 그의 믿음직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도 중국전역에는 이리 저리 방황하는 탈북자들 허다합니다.
이들을 볼 때는 주님이 오셔야만 이 문제는 해결되겠다 하는 절박한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녘의 형제를 돌보는 것은 우리 남녘사람들의 몫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현지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헌신하는 우리 선교사들의 모습은 참으로 숙연했고,
그 모진 핍박에 이리저리 쫓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켜
자기 할 몫을 다 감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숭고했습니다.
4월초까지 싸락눈이 간간이 뿌리고 있지만 그 혹독한 겨울은 지나고 농사철을 맞아 퇴비를 내고
객토하는 북한의 협동농장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동토의 땅에도 봄이 오고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봄이 어김없이 찾아오듯 언젠가는 이 북녘 땅에도 복음이 꽃피울 때가 올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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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온글.''~
의약품과 필요한 보급품을 챙겨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수천 벌의 의류와 식량을 보냈지만 이것으로 굶주린 북한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만
그래도 해야될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께서 살아 계셔서 북한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광명의 날이 분명히 올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 주어야만 저들이 견디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줌의 쌀보다도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를 바라보는 소망일 것입니다.
나에게는 친동기처럼 사랑하던 탈북자가 한사람 있었습니다.
그가 처음에는 배가 고파서 탈북했다가 저를 만난 후 예수를 주로 영접하고는 죽기를 각오하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내 이름을 본 따서 김영광이라고 개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북한에 지하교회를 운영하면서 1년에도 몇 번씩 두만강을 넘나들며 성경책과 신앙서적을 가져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지난겨울 모진 고문을 받고 끝내 공개총살 당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 무서운 고문에도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실토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형장에서 사형집행직전까지 "예수 믿으시오! 예수만이 참 신이오!" 라고 외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서 또 한사람의 거룩한 희생자를 내고 말았습니다.
소탈한 너털웃음과 결의에 찬, 그의 믿음직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도 중국전역에는 이리 저리 방황하는 탈북자들 허다합니다.
이들을 볼 때는 주님이 오셔야만 이 문제는 해결되겠다 하는 절박한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녘의 형제를 돌보는 것은 우리 남녘사람들의 몫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현지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헌신하는 우리 선교사들의 모습은 참으로 숙연했고,
그 모진 핍박에 이리저리 쫓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켜
자기 할 몫을 다 감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숭고했습니다.
4월초까지 싸락눈이 간간이 뿌리고 있지만 그 혹독한 겨울은 지나고 농사철을 맞아 퇴비를 내고
객토하는 북한의 협동농장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동토의 땅에도 봄이 오고있음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봄이 어김없이 찾아오듯 언젠가는 이 북녘 땅에도 복음이 꽃피울 때가 올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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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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