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존경하는 박태남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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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건 말을 해야하나... 어뜨케야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말씀을 한 번은 드려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지난번 오은의 오직 은혜로에서 박태남 목사님께서 요가에대해 이교도적인 문화라고까지 인식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크리스천 요가도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요가의 기원이되는 나라에 살고 있다보니 요가가 어떤 건지 알잖아요. 기독교적으로요.
음... 지금 주 정부가 펼치는 정책들 중에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외국 투자를 일으키고 있고요. 반대로 암암리에 기독교탄압을 위한 정책들이 우회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각 지방 분권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성탄절을 없애려고 한다거나 소고기를 먹지 못하게 한다거나 전도를 하면 안된다거나 ... 등등등의 법들이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중인데요. 그 중에 요즘 눈에 띄는 건 요가를 장려하는 일이예요.
지금의 정부는 힌두스타니를 옹호하는 강력 정치 집권당이예요. 힌두교만 이땅에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폭력을 일삼는 RSS 단체를 뒤에서 지지해주고 있고요. 얼마동안 정권을 잡을지 모르겠지만 쉽게 내려놓지는 않을 거예요. 매일 SMS로 요가센터에 참여하라고 메세지가 와요. 요가는 인간의 몸이 우주 에너지근원에서 다른 어떤 우상을 통하지 않고 직방으로 자신의 몸으로 그 영을 받아 영적 성교를 하여 혼연일체가 되는 것으로 나도 신이 될 수 있다는 범신 설을 가지고 있어요. 크리스쳔 요가라고 해도 결국 같은 행위를 하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저희는 학교에서 아예 수업이 있구요. 그래서 안하면 성적이 깎여요. 그래도 시키지 말라고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지만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예 요가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학교로 옮기기도 했어요. 그게 요즘 세상에 점점 문화적으로 건강하고 맘에 평안을 주고 몸매를 위한 것이라고 해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는것이 며칠동안 아무리생각해도 듣고 또 들어봐도 그건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글을 올렸어요.
저는 박태남 목사님 되게 존경하고요. 언제나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방송을 들으며 참 솔직하시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그래서 이번에 이런 야기를 해도 될까... 몹시 망설였지만 현지에서의 요가 의미를 전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 참... 장황하게도 설명을 하게되었어요. ㅠㅠ 그렇다고 다른 부분까지 머라 말씀 드리는 게 아니구요. 화가 난 건 아니고 딱 요가문제가 제 맘에 걸려서요. ㅠㅠㅠㅠ 교회 문화센터에서 요가가를 가르치고 사람들이 스포츠로 인식하는 것들이 참 안타까워요.굉장히 많은 젊은 성도들이 인도에서 요가를 전문적으로 배우기위해 찾아옵니다. 방송을 통해 교회들안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좀 더 요가에 대한 분명한 선을 긋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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