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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은님! 박태남 목사님!!
10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1년간 휴직을 하고 집에 있으면서 와우씨씨엠을 듣는것이 감사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은님과 목사님의 오프닝은 매번 들어도 정말 즐겁답니다. 그리고 가려운곳을 박박 긁어주시는 박태남 목사님의 말씀이 얼마나 큰 은혜가 되는지요... 새로 밀고계시는 "GPS theory" 정말 아멘아멘이 절로 나왔더랬죠~
그래서 항상 듣기만 하다가 저도 오늘은 가려운 곳좀 긁어주십사 사연을 올려봅니다. 지난주 목사님께서 주일예배를 본교회에서 드릴것인지의 문제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주일예배는 당연히 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섬기는게 맞겠다싶은데 저는 새벽기도의 문제를 상의드리고 싶습니다. 교회가 저희 집하고 조금 거리가 있어서 몇번 시도하다가는 그냥 포기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교회운행 차량이 너무 멀리 돌아 시간의 문제도 좀 있었고 예배 끝나고 기도하다가는 정해진 시간에 나와야 하는 불편도 있어서요...그래서 집에서 혼자 시간맞춰 해보기도 했는데 게을러져서 잘 안되더라고요...혹시 교통상의 불편함으로 인해 새벽기도를 본교회가 아닌 집앞에 있는 다른 교회로 나가서 드리는 것은 어떠한지요... 물론 낯설기도 하고  잘하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아서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은 일인데요 꼭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속시원히 부탁드립니다.
오은님! 목사님!!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두분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