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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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방송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친구를 위해 깊이 중보기도하는 사랑의 마음보다 율법적인 잣대가 더 중요했던 제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어 많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눈치 채셨던것 처럼 전 모태신앙입니다. 아주 못된~ 구석이 많은 못된 신앙이죠.
어렸을 적에 '고신'측에서 신앙 생활을 해서인지 율법적이고 엄격하고 바리새인같은 모습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지혜로 신앙생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목사님,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이런 부분에서 혼란이 되는 것이 있어 질문을 하나 더 드립니다. 괜찮지요~?^^;
저는 뒤늦게 베이스 기타를 취미로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도 크리스천이시라 CCM을 바탕으로 레슨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께 스키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평소엔 학원 레슨으로 인해서 스키장을 가지 못하니까 주일에만 가신대요. 주일 예배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주일 예배를 드리지 않을 순 없고 해서 스키장 내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에 스키를 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래도 주일 예배는 본교회에서 드려야 되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자기 교회에만 계신 게 아닌데 어디서 드리면 어떻냐고~ 그러더라구요~ 가끔 선생님께서는 주일에 결혼식이 있고 그러면 다른 지역이나 다른 곳의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주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날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랬더니 선생님께서는 다른 교회에서도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너무 그렇게 편협한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고 오히려 제게 충고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목사님께 여쭙고 싶어요. 제가 또 율법적인 생각으로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건지... 신앙 생활을 오래 했지만 말씀에 뿌리가 깊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어려서부터 너무 그리스도인은 이래야 한다 는 식의 교육을 많이 받아서인지 참 이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속시원히 긁어 주세요.
참! 비슷한 질문 하나 더~요!
저희 교회는 작은 개척 교회라 현재 주일 오전에는 11시 예배 밖에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큰교회들을 보면 오전 7시부터 1부, 2부, 3부,4부... 예배를 여러번 드리더군요! 간혹 주일에 결혼식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전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일엔 그 어떤 결혼식이나 모임도 가지 않는다고 정평이 나 있어서 이젠 다들 이해해 주고 괜찮지만 가끔 오히려 크리스천 친구들이 저를 비판하곤 해요. 1부나
2 부 이른 예배를 드리고 결혼식에 참석하면 되지 꼭 그렇게 크리스천이라며 사람 도리도 못하고 그런 모습때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어서 좋을 게 뭐냐고요~ 이럴 때 참 마음이 많이 무거워집니다.
목사님의 속시원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참! 오은님과 목사님 감기가 많이 심하시던데 이젠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분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
방송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친구를 위해 깊이 중보기도하는 사랑의 마음보다 율법적인 잣대가 더 중요했던 제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어 많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눈치 채셨던것 처럼 전 모태신앙입니다. 아주 못된~ 구석이 많은 못된 신앙이죠.
어렸을 적에 '고신'측에서 신앙 생활을 해서인지 율법적이고 엄격하고 바리새인같은 모습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른 지혜로 신앙생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목사님,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이런 부분에서 혼란이 되는 것이 있어 질문을 하나 더 드립니다. 괜찮지요~?^^;
저는 뒤늦게 베이스 기타를 취미로 배우고 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도 크리스천이시라 CCM을 바탕으로 레슨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께 스키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평소엔 학원 레슨으로 인해서 스키장을 가지 못하니까 주일에만 가신대요. 주일 예배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주일 예배를 드리지 않을 순 없고 해서 스키장 내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에 스키를 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래도 주일 예배는 본교회에서 드려야 되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자기 교회에만 계신 게 아닌데 어디서 드리면 어떻냐고~ 그러더라구요~ 가끔 선생님께서는 주일에 결혼식이 있고 그러면 다른 지역이나 다른 곳의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주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날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랬더니 선생님께서는 다른 교회에서도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너무 그렇게 편협한 신앙생활을 하지 말라고 오히려 제게 충고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목사님께 여쭙고 싶어요. 제가 또 율법적인 생각으로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건지... 신앙 생활을 오래 했지만 말씀에 뿌리가 깊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어려서부터 너무 그리스도인은 이래야 한다 는 식의 교육을 많이 받아서인지 참 이런 문제가 있을 때마다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속시원히 긁어 주세요.
참! 비슷한 질문 하나 더~요!
저희 교회는 작은 개척 교회라 현재 주일 오전에는 11시 예배 밖에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큰교회들을 보면 오전 7시부터 1부, 2부, 3부,4부... 예배를 여러번 드리더군요! 간혹 주일에 결혼식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전 친구들 사이에서도 주일엔 그 어떤 결혼식이나 모임도 가지 않는다고 정평이 나 있어서 이젠 다들 이해해 주고 괜찮지만 가끔 오히려 크리스천 친구들이 저를 비판하곤 해요. 1부나
2 부 이른 예배를 드리고 결혼식에 참석하면 되지 꼭 그렇게 크리스천이라며 사람 도리도 못하고 그런 모습때문에 기독교인에 대한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어서 좋을 게 뭐냐고요~ 이럴 때 참 마음이 많이 무거워집니다.
목사님의 속시원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참! 오은님과 목사님 감기가 많이 심하시던데 이젠 괜찮아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분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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