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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가 ""사 랑"" 이죠~ㅎㅎ

오늘 주제에 딱 맞는 사람이
저희 교회에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이름하여  강. 사. 랑.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인데
저희 교회에서 음향 & PPT 를 맡아서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아주 잘 섬겨 주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죠^^

저희 교회에 일꾼이 아직은 많지 않다보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교회에 중요한 일꾼이 되어 버렸어요^^;;

그런 사랑이가 예배때마다
보이지 않는 뒷자리에서 아주 잘 섬겨주고 있기 때문에
예배에 늘 은혜가 넘칩니다~~

그런 사랑이의 헌신과 섬김을
우리 충만교회 성도님들은
~~알랑가몰라~~ ㅋㅋㅋㅋ

...

그런데 사랑이가 음향을 맡다보니
뒷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잘 못드릴 때가 많은것 같아요 ㅜ ㅜ

예배중 열심히 하다가도 간혹가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설교시간에 졸거나
찬양할때 멍~하게 있다가
PPT를 제때 못 넘길때가 있어요 ㅎㅎ

그런 사랑이의 모습을 보면
예배는 잘 섬겨 주고 있어서 늘 고맙고 감사하지만
중요한건
정작 사랑이 본인은 은혜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잘 못드리는 것 같아서 무척 안타까워요~

우리 사랑이가
요즘 오은님 찬양을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오은님의 앨범 중 ''1분1초도'' 신청 하고 싶지만ㅋ
오늘 주제가 사랑이라
8번 트랙 ""주의 사랑이"" 곡 신청 합니다~

이런 사랑이에게
주님의 사랑이 곡으로 전달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은님의 목소리로
"사랑아~ 힘내~, 사랑한다~"
라고 한번만 해주세여~ㅎㅎ

이 사연이 소개되고 채택된다면
돌아오는 주일, 7월 7일에
저희 충만교회에서 이 방송을
점심시간에 틀어 볼까합니다^^ㅎㅎ

그러니 길어도 꼭 읽어 주세요~

끝으로
저는 우리 사랑이가 웃을때에 가장 이뻐요~^^
그런 사랑이의 해맑은 미소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때묻지 않고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도하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