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이 정의내린ㅡ사울과 바울의 의미 ~~^^
페이지 정보
본문
샬롬!!
오은자매님~~~~
요번주는 명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다들 마음이 분주하네요.
이 분주함 가운데..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과 친구와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에
감사가 넘치는 명절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주일 제가 섬기고 있는 주일학교에서 3학년 친구들과 함께 공과공부 하던 시간에
재밌는 일이 있어서
우리 오직은혜로 가족들과
나누고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이번달은 고린도전서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목사님 설교말씀후 시작된 공과공부 시간에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전, 즉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고 하던 자였고
교만이 넘치는 자였고...
이런 얘길 나누고 있었는데ㅡ
그럼 바울의 이름이 그전엔 뭐였을까요??했더니ㅡㅡ
다들 사울이요~~~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그때,,,
한 친구가 갑자기 제게
'선생님~사울이 왜 사울이고ㅡ
바울이 왜 바울인지 아세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글쎄...'라고
그랬더니ㅡㅡ
그 친구 하는 말이ㅎㅎㅎ
'사울은 죽을 사 를 써서 사울이고요,
바울은 예수님을 바♡라봐서 바울인거예요~~^^
라고 하는 겁니다...
(3초후에 빵터지실 준비ㅋ)
순간 이게뭐지??
아재 개그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말하는 친구의 표정과 마음이
너무 이쁘고
한편 웃기기도 하고 언뜻 감동도 주는 거예요~~~♡
오은자매님도
빵~하고 터지셨나요??
왠지...오은자매님도 한 마음
이실거 같아서ㅋㅋㅋ
같이 공유해 봅니다~~~^^
행복한 설날 보내시어요♡♡
신청곡은,
이예진, 품
듣고 싶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