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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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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샬롬 댓글 0건 조회 2,182회 작성일 13-08-21 12:24

본문


안녕하세요, 오은님. ^^

저는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랜시간 와우씨씨엠을 청취해왔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음..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이끌어 주시는 거라 믿습니다. ^^

글을 쓰게 된 이유는요.
찬양을 신청하고 싶어서 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어떤 찬양이냐구요-?
'박종호 - 당신만은 못해요' 입니다. ^^

이 찬양을 아시는 분이라면 짐작하셨겠지만,
사랑에 대한 글을 쓰려 합니다.

^^ 지금쯤 자매분들의 목구멍이 간질간질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오은님과 청취자분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필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제게는
하나님이 맺어주신 귀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게 이 사람은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제 마음을 먼저 생각해주고, 항상 배려해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 바라봐주는 그의 모습을 통해 날마다 날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의 사랑고백으로 인해 제 모습은 어제보다 오늘 더 아름답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저희는
하나님께 날마다 우리의 모습을 내려놓고 성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한다는 것이 궁금하시죠?
세상과 구별되게 사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세상에서 당연해져가는 남녀간의 사랑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이랄까요.

쉽게 예를들면,
뽀뽀도 하지 않고, 놀러다니지도 않고, 잘 만나지도 않고, 잘 연락하지도 않고.

'잉? 그게 모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를 했나요?

그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한몸되는 그날까지 거룩하게 서로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저희가 아예 연락을 안하고, 만남이 없는 것은 아니예요.
한달의 2번씩 좋은 아내와 어머니가 되기 위해 말씀공부를 하고 있구요. 가끔씩 통화를 하기때문에 설렘과 기쁨은 표현할 수가 없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을 닮고 싶고, 존경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적인 남녀간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하면 무엇이 다를까요?

하나님 안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할 뿐만 아니라 좋아하게 됩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가꾸며, 아름답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지금 사랑으로 교제를 하고 계신 분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답게 교제하고 계신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해서 입니다.

하나님보다 내 자신이 우선이 되고 있는 '사랑'은 아닌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계신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하나님께 구하는 자매, 형제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그런데요.
저와 그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받으며 교제하고 있지 못합니다. ^^

그사람은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왔고, 저는 제가 가정의 아브라함이기 때문에 저희 부모님께서 좋아하시지 않으십니다.
더욱이 그와 저의 나이차이도 적지 않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더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갈 수 있고 서로가 더 사랑할 수 있는 거겠죠.

역시 우리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좋은 것만 주시네요.

쓰고 싶은 말, 설명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제가 나누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하는 것' 입니다.

교제라는 축복은
거룩하게 배우자가 될 사람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가정을 이뤘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

제 마음이 잘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솜씨는 없습니다. :-D 하하.

오직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밭에 촉촉한 단비를 주셨길 원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되게 살아가시는 분들 되길 기도합니다. ^^

날씨가 참 좋은 요즘입니다.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을 오늘도 찬양합니다. 샬롬..!


*신청곡 - 박종호 당신만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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