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님 라타나님^^ 방송끝나구 생각나서 바로 남겨요.ㅋ
빨리 남기죠?^^ 잊어버릴까봐서요.
전 삶을 살면서 제일 기뻤던일이 3가지인데요.
첫번째: 하나님이라는 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던일.
제가 5-6년전에 경기도부천에 살고있는데. 부모님이 교회로
찾아가 우리아들 교회로 보내달라구 처음엔 엄마가 아들이 성격이 내성적이라.ㅠ 청년들이나 교회사람들만나서 인간관계로 넓었으면 하는바램으로 교회로 갔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청년부목사님이 저희집으로 와.^^ 제가 처음으로 교회로 갔는데. 교회적응이 힘들어2달다니구 그만두고 다시 5년이 지나서 와우ccm을 알고찬양,방송들으면서 용기내어 제가원하는교회로 가서 교회등록하구 4주간의 새신자교육받고 정식으로 교회다녀서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기쁨^^ 말로 표현할수없어요.^^
두번째: 고등학교졸업 이후 제 생일 잊고 살았는데. 엄마두
내생일 잊고 사셧나봐요.^^ 근데 작년에 엄마가 달력보구 제생일을 잊지 않고 선물은 아니지만. 눈물의 미역국 끓여주셨던 일이 기억나요. 한편으로는 슬픈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뻤던 순간이었던거 같아요.^^
세번째: 25살때 첫 직장을 구해서 첫월급이 나와 부모님께 용돈 드렸던일.^^ 부무님두 "우리아들 기특하네"말 한마디해주시면서 부모님이 기뻤던일^^
그리구  1달전에 기도회에서 청년들하구 같이 모여앉아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제목애기하구 기도해줬던일두 생각나요.
오은님 라타나님이 저한테 삶을 살면서 가장 기뻤던일이 뭐냐구 물어보시면 아마 와우ccm통해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게 해줬던일이라구 대답하고 싶어요.ㅋㅋ
오은님 라타나님 한주도 건강 잘 챙기시구 평안하시구 승리하세요.V 방송도 홧팅입니다.^^ 시간날때 자주 놀러올께용^^
어노인팅7집-기쁨의 노래 신청할께요^^

  오은의 오직은혜로를 듣다가 보면 집중해서 듣는 부분들이 세군데 있는데요.
첫째는 목사님의 등긁어 주시는 코너이구요.
둘째는 라타나님의 라이브 시간이구요.
셋째는 마지막 엔딩곡입니다.

언젠가 오직 은혜로 시간 엔딩곡으로 [웃음의 기억]이라는 곡이 흘러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곡을 들으며, 오은님께서 심사숙고 해서 좋은 곡으로 들려주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참 감동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은님! 라타나님!
세상은 어제와 똑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가을이 깊어 질 수록 그사랑의 은혜도 깊어져서,
그저 웃음이 나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구멍난 심장에서도 웃음의 추억들이 쌓여가겠지요.

잃어버린 이름들 앨범 중 웃음의 기억 신청합니다.

  나무님~ 벌스데이님~ 너무 반가워요~~^^ 방송때 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