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은님 라타나뉨 잘 지내셨죠? ^^ 배움 이러니까 얼마전에 교회에서 하는 아버지학교에 다니셨던 저희 아버지가 생각났어요. 평소 수줍음도 많으시고 교회 행사에 자주 참석 하지 않으시다가 작년에 딱 참석 하셨네요. 말씀 안에서 참된 아버지의 의미와 역할을 새로이 배워보시겠다고 가시는 저희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가셨는데 두달이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그 프로그램이 끝이 난 후 아버지께서 조금 달라지신게 보였습니다. 평소에 안사오시던 과일이나 붕어빵을 가끔 사가지고 들어오시고요. 참 ^^ 배움이란게 이런건가요?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에서 참된 배움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배움 아주 좋군요~~ ㅋㅋ 찬양은 영의 아버지와 육신의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제 마음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신청할게요~ 한주한주 주제를 통해서 매주 뭔가를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매주 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앞으로는 자주 남겨보려고요~  와우씨씨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