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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가 되기전 컴앞에 있다보니
와플자동방송을 듣게 됩니다.
조금씩 시간이 흘러가다 보니
새벽2시에 잠든 그 여파로 인해 다시 또 졸립기 시작하고
찬양곡을 자장가 삼는다는것은 조금 그렇지만
피곤함에 누워 잠시 찬양곡에 귀를 의지해 봅니다.

찬양곡이 흘르던 어느 순간 잠들어 있었는데
잠결에 깨고 말았습니다.
나의 단잠을.. 와플 자동이가 깨워준것.
이건 분명 찬양곡이 아니고 앨범수록곡에 시작이
멘트가 이렇게 시작되어지는 곡은 분명 없을텐데...

방송시간 수요일 2시방송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상황인지라... 잠결에 깨어 컴으로 와보니
방송시간이었습니다.
첫오프닝 멘트에 선곡하신 찬양곡들이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들였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느끼기에는 처음 듣는 곡이라서 더 그랬나 봅니다.

수요예배 마치고 다시 집에들어와서 컴앞에 앉아보네요.
구약성경 에스라....
성경본문 찾는데 엉뚱한데서 찾고 있었습니다.
순간 어찌나 당황되던지...
그간 성경과 가까이 하지 못함이 확연히 드러남에 현상이었지요.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서 또 한가지 교훈을 얻게 됩니다.
내가 그럴줄이야~~
 
오후2시~오후4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 수고하셨습니다.
진행자님께서는 첫방이 아니시겠지만
저에게는 오늘이 첫방 청취와 함께 보이는 방송.. 대화방에서
참여할수가 있었네요.

10월6일부터는 한국폴리텍Ⅴ대학 김제캠퍼스 에서 내년1월6일까지
4개월동안 현대삼호중공업 조선 기술교육생으로 교육받아야
하기에 이 방송과 함께할 시간도 없겠군요.

아마 10월의 첫날.. 1일 수요일 방송과 함께 할수 있다면
두번째듣게 되겠고 그 두번째가 언제쯤이면 세번째로
다시 방송에 참여하게 될런지 알수없게 되겠군요.

최초 공개하신 찬양곡 큐티.. 
그런 느낌 처음입니다..
작사.곡에 흘러감이 처음엔 어~~ 이런곡도 있네
나름 개인적으로 어색함이 있었지만
후반부터 약간 느려지다보니 가사가 귀에 잘 들려오게 되더군요.
이곡은 또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앨범이 출시되어 구입하게 되면
곡에 대한 연구함은 발전적이겠지요 ^^
무엇이든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고
모든것들을 먼저 말씀에 비춰보아야 하기에
찬양곡을 듣는 첫 느낌.. 어~ 이곡 참 좋다...
왜 이곡이 참 좋게 느껴지는것인지 알아야 하기에
오늘도 찬양곡 가사에 또한 나의 지금에 모습..
삶들을 비춰보며 비상한 각오들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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