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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임관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만남과 교제,
하나님 안에서 지금까지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함께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글 남깁니다.
남자친구가 중위로 진급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았을 후보생 생활부터 임관해서 소위 생활을
묵묵히 견디며 잘 생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참 멋집니다.
앞으로 19개월 가량의 군 생활이 남아있지만
중위로서 더 멋있고 듬직한 모습으로 열심히 군대에서의 생활
잘 마치고 전역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남자친구얌 참 멋있다. 축하해요 김중위님.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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