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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싱어송라이터 이혜련

방송일시 : 2018년 3월 14일 오후 2시~4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한 자루의 촛불을 켜두고 마주 앉아 보라.

고요하게 일렁이는 불빛 너머로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더욱더 아름다워 보일 것이고

또한, 사랑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깝고 낮은 곳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정하 시인의 <촛불>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외면으로 식어버린, 낮은 곳을 찾아가셨던 예수님의 사랑은

따뜻한 일렁임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그분의 사랑을 선율에 실어 감동의 일렁임으로

흘려보내는 분을 모셨습니다.

싱어송 라이터 이혜련 자매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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