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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아가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싱어송라이터 한수지

방송일시: 2015년 4월 15일 오후2시~4시

지난 달 구글플레이에서는 새로운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게임의 이름은 <내 꿈은 정규직>인데요. 이 게임은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주인공을 인턴사원부터 키워 최종적으로 사장까지 승진키는 게임입니다. 돌연퇴사, 승진확률, 권고사직, 열정페이 등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을 담은 가슴 아픈 단어들이 게임 속에 속속 등장해 쓴웃음을 짓게 하는데요. <내 꿈은 정규직> 속 캐릭터는 수십가지 이유로 ‘돌연퇴사’를 합니다. 게이머들은 캐릭터가 돌연퇴사 하지 않도록 잘 키우고 도와서 사장까지 올려놓아야 하는데요. 저는 이 게임을 보면서 쉽게 싫증을 내고, 포기해 버리는 이 시대의 ‘청년상’에 대해서 잘 풍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작은 일이라도 먼저 하나를 성공해내라. 이것저것 하다가 그만두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나를 찾아서 적어도 10년을 해보라’고 가르치는 분을

오늘 하품카페 초대손님으로 모셨습니다.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은퇴 후 지금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한수지씨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본방 사수 아시죠?*^^*

보이는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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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와우씨씨엠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blog.naver.com/sodam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