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카페] '씨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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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씨엘
방송일시 : 2020년 10월 7일 오후 2시 25분
『확실한 사랑의 이유가 있는 고운 정은
그 이유가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지만
서로 부대끼는 사이에 조건 없이 생기는 미운 정은
그보다는 훨씬 질긴 감정이다.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지는 게 사랑이다.
어쩌면 미운 정이란 고운 정보다
훨씬 더 얻기 힘든 무르익은 감정인지도 모르겠다.』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에 있는 글귀입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미운 정과 고운 정이 서로 엮인
진정한 사랑을 몸소 익히며
일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무르익은 신앙인이자 예술가들을 모셨습니다.
‘씨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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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방송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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