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카페] 자혜네 문방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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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자혜네 문방구
방송일시 : 2020년 5월 20일 오후 2시 25분
『백합 하나 피고
백합 두 개 피고
백합 세 개 피고
맨 처음으로 핀 백합은
“내가 첫째야. 말조심해.”
두 번째로 핀 백합은
“내가 그다음이야. 알지?”
하지만 세 번째 백합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그동안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백합이 피었는데
첫 번째, 두 번째는 이미 그 자리에 없었네!
드디어 세 번째가 말했네.
“부질없다.”』
이다교 어린이가 쓴 동시 <백합 여섯 송이>를 읽었습니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를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더 잘 알고 있다고 종종 느낍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어린이들의 꾸물거리는 마음을
자주 꺼내어 보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자혜네 문방구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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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방송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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