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카페] CCM 아티스트 '리튼바이라이노' 전도사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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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CCM 아티스트 '리튼바이라이노(WRTN by RHINO)'
방송일시 : 2019년 11월 6일 오후 2시 25분
『나는 다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변덕스러운 오늘의 날씨와 이 도시와 도시를 둘러싼 휘휘한 공기에 대해
당신 무릎 위 귀퉁이가 해진 서류 가방과
손끝에 묻은 검뿌연 볼펜 자국에 대해
당신은 이어폰을 재차 매만집니다
어떤 노래를 듣고 있습니까
당신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 들리지 않는
그 노래를 나도 좋아합니다.』
박소란 시인의 <모르는 사이>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소통 과잉의 시대이지만
오히려 더 메마르고 멀어져 가는 사람들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고민하며
‘힙합’으로 ‘신학’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분을 모셨습니다.
리튼바이라이노 전도사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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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방송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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