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카페] '사랑이 스민 노래들' 강눈물 작가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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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사랑이 스민 노래들' 강눈물 작가
방송일시 : 2020년 1월 8일 오후 2시 25분
『우리가 겨울에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는 것은
일부러 하나님이 그렇게 계절을 가져다 놓은 것일 거야
무엇보다 따뜻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른 사람의 난로가 되어주는 사람인가를 시험하려는
하나님의 참으로 오래고 오랜 계획일거야
추울 때 모든 것이 얼어붙었을 때 그 사람을 보려는 것이지
겨울에도 눈꽃을 피우는 나무의 의지를 보여주고
얼음장 밑에서 키가 크고 버티는 물고기와 수초도 보여주고』
공광규 시인의 <겨울에 한 해가 바뀌는 이유>의 일부분을 읽었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가난’과 ‘전쟁’이 약자를 잠식시키는 세상이 사라지길
염원하는 간절한 기도를 날마다 읊조리는
강눈물 작가와 함께합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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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방송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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