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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이다예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 찬양사역자 지니(Jinee)

 

방송일시 : 2017년 2월 1일 오후 2시~4시

 

『그대 향한 내 기대 높으면 높을수록

그 기대보다 더 큰 돌덩이 매달아 놓습니다.

부질없는 내 기대 높이가 그대보다 높아서는 아니 되겠기에

내 기대 높이가 자라는 쪽으로

커다란 돌멩이 메달아 놓습니다.』

 

고정희 시인의 <사랑법 첫째>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높은 기대로 사랑하는 이에게 무거운 짐을 지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나의 기대가 자라는 쪽에 오히려 무거운 돌멩이를 메달아 두는,

상대방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에서 자라납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이 사랑과 노력의 원천이 ‘성령의 끈’이라고 고백하는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지니 자매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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