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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카페>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David & Mina 선교사 부부

방송일시 : 2020년 8월 26일 오후 2시 25분

『사람은 말여, 뭣보다도 손이 곧 그 사람이여.

사람을 지대로 알려믄 손을 봐야 혀.

손을 보믄 그이가 어트게 살아온 사람인지,

살림이 편안헌지 곤란헌지,

마음이 좋은지 안 좋은지꺼정 다 알 수 있당게.

얼굴은 그짓말을 혀도 손은 그짓말을 못 허는 겨.』

그림책 <손이 들려준 이야기들>에 있는 글귀입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빈 ‘말’보다 무거운 ‘손’으로

뜨거운 ‘심장’보다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 부르튼 ‘발’로

섬기는 분들을 모셨습니다.

David & Mina 선교사님 부부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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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방송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