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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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망향기 (211.♡.118.200) 댓글 28건 조회 2,574회 작성일 07-12-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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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끄만 어린애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서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세계평화만 생각하는 아저씨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지요.

 

 

"얘야, 지금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주고 있구나."

 

 

그러니까 쬐끄만 어린애가
아저씨보다 몇 배나 더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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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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