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이게 웬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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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시간이 되어
목사님께서
와이샤스를 입으시고,
넥타이를 하고,
정장의 웃옷을 입으셨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데
아무래도 아랫도리가
허전했습니다.
목사님이 바지쪽을 쳐다 보셨는데
아뿔사 이게 웬일인가?
잠이 덜껜 탓인지 양복바지가 아니라,
잠옷 차림이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그날 새벽 기도회를
지옥을 여러번 갔다 오는 기분으로
식은 땀을 흘리며...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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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목회자님들의 댓글들입니다
1) 사실 저도 목회하면서 그런 비숫한 일을 경험한적인 있었네요 ^^
2) 어떤 목사님 새벽예배드리러 갔는데 성도들이 웃더래요
그래서 이 목사님 왜그럴까? 예배드리구방에 들어온 목사님
와이샤스에다 네타이맨것이아니라 티사스에다 넥타이를 메었다는말.
들은 적이 있지요....ㅋㅋㅋ 잘보구갑니다 2004/11/18
3) 엘리자벳 / 아이구 말도 마요 누구누구는 런닝구에 넥타이 매고 나왔더라구요
기절하는 줄알앗씁니다 그날 ....그날 이후론 와이셔츠 안벗고 잡니다
이제는 아니지만 2004/11/19
4) 오직평안 / 그래도..목사님! 멎져요..어린양을 하늘의 양식을 먹이고자
미쳐 옷에 신경을 못쓰셨져..ㅎㅎ 저 또한 그런적이 있었는데....ㅠ.ㅠ...
새벽에 잠이 덜깨서 그런지 양발을 짝짝으로 그것도..한쪽은 분홍색
한쪽은 하늘색..정말 난감했슴당...(*^ㅡ^*) 2004/11/19
5) 디모데 / 저도 신앙고백합시다 해놓고 주기도문으로 아멘 하고
예배를 마친적이 있습니다. 20005/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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