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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척교회 목사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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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미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12-10-14 17:23

본문

이 세상은 사는 것이 기회입니다.
즐길 기회가 아니고 남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
사랑 할 수 있는 기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내가 친절을 베풀고
나보다 약한 사람을 일으켜 주고,
관심을 가져 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신을 위해 산 사람은 무엇을 아무리 잘 누렸다 해도
헛산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행복했고
긍지를 느꼈으며
사는 의미를 갖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잘 먹고 많이 모았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 합니다.
돈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이 땅에는 내가 뿌린 사랑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기회라고 알고
사랑 할 뿐입니다.
그게 행복입니다.

이글의 주인공은 20대 여자분으로 뇌종양을 앓고 있으며 얼마 후에 3차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 결과를 전혀 예상 할 수 없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그
수술로 인해 그나마 지금 정도의 장애가 영원한 의식 불명 혹은 이 세상과 작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이 땅에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는 그녀의 고백이기에 이 시는 깊은 여운을 나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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