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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의 캠프후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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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칸이 댓글 13건 조회 5,247회 작성일 10-08-16 21:59

본문

준비
차칸이의 캠프참여는 거의 불가능하달 수 있었다..
사역을 하건 뭘 하건 차칸이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날 이외엔 한번도 미루거나 쉬거나 하는 일이 없었던지라, 금욜과 토욜은 교회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시간이라 더 맘이 어려웠다..
부국장님은 한번 듣고 흘렸을, 혼자만의 약속일지언정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질러놓고 후기도로 몰입..ㅎㅎ
놀랍게도 한 주 전에 내가 해야하는 한가지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학생이 하나 생겼다..
이건 하나님의 싸인이 아닐 수 없었다.. 캠프에 참석하라는~~
그 후로 더 놀라운 일이 생겼다.. 와서 훈련(?)을 받기로 한 그 학생이 캠프주간에 학원수련회라 못 온다는 전화로 대신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가야하는가?? 목사님과 상의해서 다른 전도사님께 맡겨놓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내가 해야만 하는 산재한 일들은 어쩔 것인가?? 날을 새고 해놓기로 맘먹고 수욜 교회 사무실에서 자기로 했다.. 하지만~
8월 11일 수욜 '다사죠'와 함께 하느라 2시간을, 또 누군가가 바쁘다는 나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대화요청이 들어왔다..
차칸이라는 닉넴을 바꾸던지..ㅋㅋ 차칸이는 차칼 수 밖에 없는 것인가??헐헐~
최소한 6시간, 숙면하기 위해 8시간을 꼭 자야만 맑고 청명한 눈을 유지하는 차칸이는 3시가 되서야 일을 마치고 4시 40분 졸린 눈을 비비고 새벽기도회에 들어가 예배하고, 차칸이는 기도없인 암껏도 못하나 보다..ㅎㅎ
목욜~ 일찍 끝내고 프랑스에서 온 친구와 함께하는 동기모임에 참석하려고 계획했던게 무산됐다.. 정말 쉽지 않은 일였다..

13일 금욜..
전 날 다비드님의 전화를 받고 잠들었다.. 얼렁뚱땅 준비해 놓은 것을 주섬주섬 챙기고 졸린 눈을 비비며 화장을 마쳐가는 데도 전화한다던 다비드님의 전화는 오지 않았다..
화장이 거의 마무리되어 갈즈음 전화했다.. 오고있단다.. 20분 후면 도착한단다..
우여곡절 끝에 집 앞으로 불러내 타고 내려가는 차 안에서 콘서트를 방불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다비드님의 배려에 심심찮게 대전까지 내려갔다..

도착
다비드님의 차에서 내려 걸어내려오는 순간, 무당집을 두개나 봤다..ㅎㅎ
차칸이가 걸음하는 교회들에 가깝게 붙어있는 무당집들..ㅎㅎ 우연으로 느껴지지 않는다..ㅋㅋ
하늘 소망교회 교패가 보이지 않는다.. 어라?? 카페이름마냥 예쁘장하게 달려있는 교패(사진을 찍지 못했넴..ㅡ,.-;;)..
비가 옴팡지게 내린 탓에 눅눅하고, 훅~ 밀려오는 지하세계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아부지~~~(지하에 대한 아랫 글을 읽으신 분은 아시리라~)
교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자매들 몇명이 쇼파에 앉아있고.. 형제들 몇은 악기들을 셋팅 중이다..
앞에서 인사하며 다가오는 부국장님(사진으로 본)외엔 아는 얼굴이 없다..
대전 터미널에서 함께 타고 온 정워니자매는 부국장님과 인사를 다정하게(?)하고..
차칸이는 뻘쭘??ㅋㅋ 부국장님의 인사 "어?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요??"ㅋㅋ 이런 인사는 안하셔두 됨다..ㅎㅎ

분위기를 한 번에 읽어버린 차칸이~~
경험과 연륜에 맞는 행동들이 나오고야 만다..
두 정원의 대화내용이 귀에 거슬린다.. 니가 이름표 좀 써라.. 저 글씨 못써요~~~
아흐~ 내가 할테니까 매직팬 좀 주세요~~ 교회에 없는게 넘 많다..(이 글을 보는 지체들~ 하늘 소망 교회를 위해 물심양면 기도부탁함다..)
정워니 자매에게 심부름 시키고 앉아.. 잠시 기도한다.. 이래서 제가 필요한 겁니까??ㅎㅎ
계획된 진행에 익숙한 차칸이로서는 적응하기 힘든 상황.. 하지만 차칸이는 노련하니까..ㅋㅋ
이름표가 달랑 20개도 채 안된다..ㅎㅎ 이거 밖에 없어요?? 몰랐다.. 조촐한 캠프를 예상한 줄은..ㅋㅋ
이건 뭐~ 쫌 적응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유를 알기에 마냥 기도 밖엔 할 수가 없다..
미네스 자매님은 쇼파에 앉아 힘들어 한다.. 냉방병이라나??
암튼.. 팔과 책상이 습하게 늘어붙어 글씨가 잘 써지지 않는다.. 이런~ 괜히 쓴다고 했나??ㅎㅎ
정워니자매를 종부리 듯.. A4용지랑 볼펜 하나를 주며 이름들을 적어 오라고 했다..
13명~ (부국장님, 다비드님, ASK 멤버 3명, 미네스 자매, 대화방과는 상관없었던 애청자 창수형제가 이끈 분당멤버 3명, 대전인 규~ & 병민 형제, 울산인 정워니 자매, 글구 나)
아직 국장님은 내려오는 중이란다..
찬양을 하고 있자니 덥수룩한 머리를 한 형제가 들어 온다.. 다행히다.. 나이가 어려 보이지 않아서..ㅋㅋ (넘 어린 연령대들과 함께 하자니.. 이거 원 청년부 애들이랑 수련회 온 전도사 삘이라..ㅎㅎ) 부국장님이 데려와 접수시키신다.. 최응호 형제.. 아하~ㅋㅋ 뒤늦게 합류한 국장님 외에 14명의 멤버는 다큐영화 '회복'을 보고 서로 나눔을 가졌다..
마침 도착한 국장님..

말씀시간..
ASK강리더의 찬양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어 쿨도사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말씀 전에 특송을 자원한 창수형제.. 악보가 없단다.. 자작곡이라~~
그래서 반주는 어려움?? 와~우 미라자매가 치료음악을 전공했단다(나중에 들었지만)..
미라자매의 반주에 맞춰 다른 팀들이 따라가기로 하고..
말씀은 시작됐다.. 음~ 아는 말씀였는데 지금 생각하려니 격이 안난다.. (격나는 사람 손들엇!!)
하지만 맨 뒤에서 아멘을 계속 외친건 격난다..ㅎㅎ
창수형제의 찬양.. 오~올~~ 가사와 멜로디에 매료된 우리들..
예배 후.. 국장님은 계약하자며 꼬신다..ㅋㅋ 노예계약이 어쩌구 뒷말로 잼나게들 표현했지만..
정말 창수형제를 특별하게 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1차소개..
국장님의 진행으로 16문항의 질문에 답을 하고 나와서 소개하는 시간(사진 참조)..
정작에 본인은 소개하지 않더구만??ㅜ,.-;;헐~ㅋㅋ
장맛비에 완전 눅눅하고 열기에 공기가 맑지 않은 탓에 분당멤버들은 자주 바깥 공기를 쏘이러 나갔다..

식사시간..
부국장님의 사모님께서 미리 준비한 짜장과 카레를 부국장님이 살짝 태워 탄내가 나는 밥에 비벼 먹기로 했다..
헐~ 창수형제가 짜장이랑 카레에 알레르기가 있단다.. 우째~~ 찌개종류는 먹을 수 있단다.. 교회에 있는 거라곤 김치 뿐~ 또 발동한다.. 차칸이의 종된 정워니 자매에게 참치캔 하나 사오라고 시키고.. 얼른 부엌에 들어가 김치를 냄비에 담고 끓였다.. 얼른 끓으라고 김치 쬐금에 캔을 하나 넣으니 완죤~~ㅋㅋ
창수 형제랑 분당 자매들 앉아서 싹 다 비웠다고 보여준다.. 엉엉~ 나두 김치찌개 무진장 좋아라하는뎅~~ㅜ,.-;; (사진참조)

다비드님의 기도인도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은 시작됐다..
회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와우씨씨엠을 위한 기도, 국장님과 부국장님을 위한 기도.. 정작 자기를 위해 기도하자는 쑥스러워 뺀 다비드님~~ 그럴 땐 무조건 들이미는 거임다..ㅡ,.-;; 기도받는 걸 놓치지 마십쇼~
ASK팀과 미네스님은 사정상 상행~~

다비드님의 2차 자기소개 시간..
A4용지가 많이 필요하다는데 하늘소망교회에 있던 용지들을 이미 다 써버렸다..
차칸이는 마트에서 A4용지를 사보지 못한 터라 없을 것이다.. 부국장님은 없을까?? 있을 껄?? 눈치만 보는 다비드님~ 안되겠다 싶어 밖으로 나가 마트에 들어가 물었더니.. 있~었~다..ㅋㅋ 얼른 사다가 잘라달라는 다비드님의 요구에 맞춰 4등분해서 나누며 다비드님이 원하는 질문과 답을 쓰고 롤링페이퍼를 갠적으로 작성해서 적어준다..
분당 3남매는 사정상 교회에서는 잘 수가 없어서, 가까운 찜질방으로 가기위해 아직 채 끝나지 않았는데 훌쩍 가버린다.. 씁쓸~~해진 다비드님의 표정.. 나도 쫌~ 섭섭하당.. 내 소개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가버리다니~~쳇!!ㅋㅋ
차칸이 님에게 댈국장이란?? 이란 질문 누가 한거얌??ㅋㅋ 듣는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다.. 왕팬이라 그랬는데.. 뭐가 더 궁금했을까?? 내가 팬이니까 뭐지?? 그럼?? 음~~ 아이돌?? 으하하하하~ 쫌 쑥스러웠을 국장님~~ 성인돌이라 그럴껄 그랬남??ㅎㅎ
다비드님을 끝으로 소개시간을 마치고..

잠짜리에 들 시간~~
ㅎㅎ 그러나,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한 참을 앉아서 수다삼매경에 들어간 우리들~~ㅋㅋ 역시 캠프는 수다가 최고임~~ㅎ 그치만 운전을 해야는 다비드님이 자야한다는 바람에 우린 결국 찢어지고야 말았다..
분장을 한 터라 민간인들에게 뵈줄 수 없는 민낯..ㅋㅋ 부국장님은 역시 아내가 있으셔서 얼른 피해 주셨다..ㅎㅎ 손만 씻고 들어가 몰래 준비해간 크린싱티슈로 얼굴을 닦아내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는데.. 바닥은 이미 촉촉하게 물기가~~헐~ 휴지로 대충 닦아내고 이불을 깔고 정워니 자매랑 누웠다.. 일어나야하는 시간에 모닝콜을 해놓고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잘 수 가 없었다.. 어흐~~ 결국.. 정워니 자매랑 차칸이는 꼴딱 밤을 새우고야 말았다.. 시간을 보니 좀 있음 정해 논 모닝콜시간~ 엄청 내리는 빗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꽹과리 소리.. 빗소리와 함께 요란하다.. 힘들었을 것이다..ㅋㅋ
모닝 콜이 울리고 일어나 앉아 좀 더 수다를 떨다가 세수하고 와서 다시 분장에 들어갔다..ㅋㅋ 새벽기도를 위해 일찍 일어나신 부국장님~ 역쉬~~ㅎㅎ
걱정이다.. 차칸이 나이를 생각해야는뎅~ 꼴딱 새웠으니..ㅋㅋ

지난 밤 아부지께 애교를 떨었는데.. 여전히 빗줄기는 오락가락이다..
정워니 자매와 차칸이는 김밥을 사러 200m 떨어진 곳으로 걸음하고, 음료수와 함께 둘만의 군것질로 배를 살짝 달래주고(밤새 입을 놀렸드니..배가 고팠당..ㅋㅋ)
다비드님과 응호 형제님의 차에 나눠 2시간의 여행 중에 만난 빗줄기는 뿌연 구름과 함께 장난아니게 뿌려댄다.. 아부지~~~ 차칸이는 어제 한 기도의 응답을 반드시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올려드리는 기도를 계속하면서~~ㅎㅎ
결국 그렇게 무섭게 뿌리던 비는 잠잠해지고.. 천리포를 가기 위해 지나야하는 만리포.. 선행한 응호 형제님과 국장님은 만리포가 어떠냐고 뒷 차와의 교섭에 들어가고..
결국 우린 멈췄다.. 다시 비는 내리고.. 국장님과 부국장님~ 형제들이 고민하는 사이..
미라 자매는 벌써 바다를 향해가고.. 차칸이는 우산을 들고 나섰다..ㅎㅎ 물 속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는 했지만.. 비가 오고 밤새 잠을 못 잔 탓에 용기가 나질 않았다..ㅎㅎ 결국 형제들은 준비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들어가고 최고령과 담고령인 자매 둘은 낙오되고 다들 물 속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돈주머니를 꾀차고 있던 터라 식사가 걱정이 되는데.. 유원지 물가를 알아야 면장을 하지.. 돈도 없고.. 걱정이 태산이다.. 결국.. 미라자매를 데리고 식당에 물으러 갔다.. 비~싸~다.. 대충~ 탕종류로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내려가 부국장님에게 물었다..
그냥 서산으로 나가서 삼겹살로 먹잖다..헐~ 삼겹살?? 글쎄?? 결국 서산에 들어서 네비에서 검색한 맛집을 찾았다..ㅋㅋ 지네들도 휴가철이라네~~ㅎㅎ 쫄쫄 곤 배를 해가지고는 무작정 걷는다.. 차칸이 드뎌 한계에 도달해 도저히 못가겠다고 버티고 싶었다.. 응호형제가 부국장님이랑 얘기하더니 전화할 테니까 오라면서 부국장님은 가버리고 응호형제는 누님 옆에서 함께한다..ㅋㅋ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는 오지 않고.. 결국 또 차칸이가 먼저 전화를 해도 이 싸람들~~ 받지도 않는다.. 어쩌라고~~~~~ 돈 주머니는 나한테 있는데.. 뭐하자는 건지..ㅋㅋ 제자리로 돌아갔단다..ㅎㅎ 힘들어~~
가까운 곳에 들어가 물었더니 1인분에 만원이라고~~ 학생들이 들어간 걸 보고는 쫓아내듯이 얘기한 그 집~~ 어케 될지~~에혀~~
다시 차를 타고 무작정 길을 헤매려다.. 발견한 생고기집~~ 다비드님의 대단한 결단.. 앞에 차를 세워 묻지도 않고 아예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힘겨운 차칸이 언능 가서 물어보고 오라고 시키고는 앉아있었다..
결국.. 차에서 내려 들어간 곳.. 1인분에 7,000원..ㅎㅎ 시계를 보니 3시다~~ 이미 점심 때는 지난..ㅋㅋ
있는 돈에 맞게 시켜먹고 쥔 아저씨의 개그에 엄청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해야는데..
국장님의 왕팬인 차칸이를 제끼고 국장님을 차지한 국장님 앤 창수형제.. 헤어지기 섭섭해 눈물 흘린다..어흐~~
덕분에 다른 이들의 눈가에도 촉촉한 이슬이~~~ 카메라가 없던 탓에 찍어놓지 못한 게 못내 아쉽군..ㅋㅋ
장애가 있는 창수형제는 해피타임의 '통채로 듣고 싶어'시간을 좋아한단다..ㅎㅎ

약간은 아쉬운 듯.. 행복한 시간.. 와우캠프..
내년에도 차칸이가 시집을 못가고 있다면..
차칸이의 준비아래 제대로 된 캠프를 진행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ㅋㅋ
아쉬운 캠프후기를 마무리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잼써~~ 근데 잼께 안읽힘 어쩌징??ㅋㅋ

댓글목록

David님의 댓글

David 작성일

  수고만았뜸 ㅋㅋㅋㅋ
머 다들 올라가는동안 실컷 자대는 바람에..ㅋㅋㅋ
나혼자 얼마나 심심하믄....
규현이한테 저나해서 노래시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우와~~함꼐 하였다면 더 좋았겠지만...이렇게 자세하게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ㅎㅎ 아핫~~글로 나눠주심...감사해요~!!담에 저도 같이~!!꼮!!!

정워니님의 댓글

정워니 작성일

  너무나 값진 새벽이였어요 ^^*
순간 무섭기도 했지만, 기도하며 나눌수 있는 기쁨 두배!!!
크으 ~~~ 밤새고 ~ 바다에서 ~ 놀거;;;;;;
차에선 거의 뻣고....그랬지만....집에 와서 몸살놔서 ~ 끙끙;;;

저듀 ~ 사람인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한 ~ 시간 들이였습니다+_+

KOOL님의 댓글

KOOL 작성일

  너무 자세한데요?
원래.. 멀리서 볼때 아름다운건데..
사진은 참여하신분 많은 것처럼 편집하느라 고생했는데 ㅋㅋ
레알다큐로 이렇게 적어주시니...

마지막 점심은 더 맛있게 먹으라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배려심!
점심 역대 먹어본 최고의 삼겹살이었죠..

감사 투성이 수련회를 너무 빨리 보내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근데.. 말씀이야기는 없네~ ㅋㅋ 은혜 못받으신건가? 하하..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빠진 내용 많음.. 인정!!
그거 다 쓰려면 아예~ 동영상 작업하는게 나음..ㅋㅋ
물론 나레이션은 차칸이..ㅎㅎ

빽 - 다른 차에 있는 규현이를 전화로 불러 노래시킨거 맞음..
하지만, 졸린 거랑 상관없는 시간임..쳇!!

Ez - 담에 시다바리는 맡아서 하삼..ㅋㅋ

워니 - 새벽에 뭐가 무서버?? 굿하는 소리??
나름 그 싸람들도 기도하는 소린데..ㅋㅋ 예수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힘입은 사람이 그 딴거 갖구 무셔하고 그럼 안됨~~
영빨, 기도빨 지대로 세우도록 빡시게 훈련하삼~~ㅎㅎ

쿨 - 씨크릿은 다 드러난다면서염..ㅋㅋ
원래 이런 내용은 적나라하게 드러내줘야 구미가 땡겨서 담엔 내가 꼭 참석해야지~~ 하는고임..ㅋㅋ
삼겹살~~ 그 전에 같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역대에 동의 하긴 좀~~ㅋㅋ(중국에선 냉동고기가 없기 땜에 늘 생고기였음..ㅋㅋ 진짜 맛있었던..ㅎㅎ)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했기에 더 맛있었던 건 인정함..^___^* 차칸인 피곤에 쩔어서두 상추와 깻잎쌈에 욕심내공..ㅋㅋ
글구보니 말씀 시간이 빠졌네욤..
창수형제의 자작곡 특송도 있었는데..^________^*
언능~ 수정함..ㅋㅋ

짱생님의 댓글

짱생 작성일

  누나 길게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같이 가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기회 좀 왔으면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진짜로~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알의밀알님의 댓글

한알의밀알 작성일

  샬롬^^~ 정말 좋은 수련회였네요 ㅎ
아쉽게도 전 주바라기 캠프때문에 ㅠ,ㅠ

하필 날짜랑 겹치니 ㅠ,ㅠ 아무튼 둘째날 저녁에 비가 억쑤록
쏘다 졌네요 ㅎ 그리구 예배가 끝나구 숙소로 가는길에 비가 그쳤어요 ㅎㅎ
그럼 전 이만 ㅎ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와우~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 하네요^^
살아 움직입니다...글들이ㅎㅎㅎ
귀한 후기 감사하구요.
이렇게 좋은 시간들 앞으로 자주자주 마련해야 할것 같네요.
다들 열심히 참여 하시는거죠?ㅎㅎ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찜했슴다.. 지은 당주님과 짱생님~~ㅋㅋ
짱생님 함께 하려면 한국으로 귀환을 해야는뎅..ㅎㅎ
언제 와?????????ㅋㅋ

밀알님~~
함께 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슴다..
밀알님도 담 기회찌~~~ㅁ..ㅋㅋ

자주자주?????????????흐음~~
그럼 차칸이는???????????????ㅜ,.-;;
내가 없는 시간~~ 과연 행복할까???????????ㅎㅎㅎ

담번에 참석 안하는 진행자 & 도우미 등 staff 들에겐..
간다고 했다가 번복하는 님들 또한..
벌금을 참가비 200%로 내기로 합시당..
참석하는 사람들 배 터지게 먹게~~~~~~~~~~~~~~ㅋㅋㅋㅋ

중독방 도우미 & 작가님..
은아님 & 도우미님..
테니님 & 502님..
연희님, 진님, 에스더님, 애드님덜..
섭섭했다구여~ㅜ,.-;;

502님의 댓글

502 작성일

  홈피에 올라온 사진, 그리고 차칸이님의 후기를 읽으니
너무 좋네요~* 좋은 추억 한아름 담고 오신 것 같아요~
담번엔 저도 꼭 참석할게요~ ^-^

teni님의 댓글

teni 작성일

  와~ 캠프가 살아있다~ ㅋ

추억을 하나 하나 담을 수 있는 능력!!
차칸이님~ 대단하십니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날마다 행복하고, 승리하세용~!

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읽으면 읽을 수록 이빨 빠진 듯 아쉬움이 남는 후기..ㅋㅋ
작가님이 글케 말한거임?? 아님 국장님이 글케 얘기한거 따라한 거임??ㅎㅎ
이젠 글하나도 잘 쓰기 어렵슴다..ㅎㅎ
정말 제 능력은 Zero 성령님이 인도하심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아웃라인을 잡을 수 있는데..
맘먹고 쓸라 그럼 암껏도 못하더라구요..ㅋㅋ
이 후기도 순간 주신 feel로 적은 거라..
듬성듬성 보이는~~
그러나 잼있는 순간이 그려진다니 감사하네요..^^*

mint님의 댓글

mint 작성일

  대단해요..차칸이님~
살아있는 멋진 후기~ 잘읽었구요..
남은 8월의 한주 !!파이팅 하세요..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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