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도록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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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칸이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12-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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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을 키우고 여의신 울 아부지를 칭찬합니다..
큰 딸을 시집 보내고 홀로 되셔서 6남매를 키우신 울 아부지!!
울 아부지를 마구마구 칭찬합니다..
엄마 없이 보낸 시간 엄마에 대한 원망보다..
최선을 다하시려는 아버지를 보며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치아가 남아있지 않아 손주들이 할아버지랑 뽀뽀하는 걸 살짝 주저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울 아부지의 웃음이 좋습니다..
치아 하나없어 우스꽝스런 모습일지라도 살아계시다는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이만 먹고 시집을 못 가 불효를 하고 있지만..
저도 곧 효도할 날이 있을거예요..
기다려 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아부지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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