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역장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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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12-01-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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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역장은,
제가 구역장으로 있을 때 새신자로 등록했던 동생입니다^^
아예 교회에 가본적도 없었고, 예수님도 누구신지 모르고, 삶의 꿈도 방향도 없이 스물한살을 보내던 친구였어요.
그런데 우리구역에서 함께 지내며, 예수님을 알게되고, 그 감격으로 유치부교사로도 섬기고, 성령도 받고.  어느새 이렇게 구역장까지 되었네요.
저는 오랜기간 많은직분에 잠시 쉬자는 마음으로 구역장은 내려놓고, 어쩌다보니 이 친구 구역의 소속이 되었는데, 이 친구 덕분에 너무나도 귀한 섬김을 받으며 재충전하고 있어요^^
이 아이의 이름은 김란 입니다^^ 정말 제게는 너무 자랑스러운 동생이자 구역장인데, 이 친구는 더 잘하고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자기가 얼마나 잘 하고있는지를 몰라요.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을 가끔 보이네요.
그래서 이렇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란아. 너는 나의 자랑이자 열매이고, 지금은 너무나도 든든한 구역장이야! 네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너의 삶이 점점 밝게 변해가는걸 내가 알듯, 앞으로의 삶도 그럴거야. 구역사역도, 나아가 우리의 삶도 우리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고 나누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 살자^^
언니의 자랑 우리 란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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