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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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이맘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12-03-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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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신랑은 저와 20살에 대학교 CC 로 만나서 연애와 결혼을 합쳐 20년을 함께 했네요. 

한결같이 성실한 남편입니다. 자상하고 가정적이지요.
그러나 3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인 저는 끊임없이 남편에게
도와달라 손짓을 합니다.

남편도 바쁘고 힘들겠다 짐작만 할뿐.. 저만 힘들다 짜증낼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남편은 별다른 말없이 들어줍니다.
그런것도 많이 미안하고.. 요즘 허리가 아퍼서 많이 힘들고
삶의 무게가많이 무거울텐데 .. 내색도 안하고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울 남편 김준형씨~~~~~
많이 사랑한다고 전혀 주세요~
아프지 말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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