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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고등학교 학원다닐때 친해지게된 연주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학교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우린 하나 같은 것이있었습니다 .
그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를 의무적으로 다니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던 학창시절이였기에
친구들과 놀때 교회에 가기 싫으면 안나가고 또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면 교회에 가고
그럴때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다르게 연주는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며 항상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마치고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집에 가곤했습니다 .저와는 너무 달랐죠 ^^;; 또 저는 부모님이 가라고 가라고 하는데도 교회를 안갔기 때문에 연주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았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연주는 저에게 편지와 책을 한권 선물해주었습니다.
내려놓음이라는 책..
그것이 계기되어 주님을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연주는 항상 주님이 자기와 함께 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하지 모른다고 늘 이야기합니다 . 그친구 덕분에 제가 항상많은걸 배웁니다.
그래서 전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저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기도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것이 ..
지금은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서로 힘들때 위로하고 함께 기도해주는 그런 귀한 친구입니다.
연주야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너같이 좋은 친구가 내친구여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
앞으로 우리 이렇게 좋은 친구로 80 넘어서까지 좋은 친구로 지내자
사랑한다 ^^ 내친구 !! 내친구 연주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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