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은님 박태남목사님~
저는 청년입니다. 신앙인으로서 당연시되던 문제가 1년 전부터 고민이 되는 문제가 되어 글 올립니다. 그 문제의 소재는 바로 술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으로서 어려서부터 술 마시는 것은 죄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술은 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여전히 술을 마시는 크리스천은 온전한 크리스천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제 주변에는 교회는 잘 다니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장로님들 몇몇 분들도 집에서 마시는 분이 계시다는 걸 알았고, 그걸 제지하지않는다고 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청년들이 모여서 비밀리에 술을 마시자는 얘기도 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모였을 때 어른들 몰래 마신 적도있다네요 제가 있을때도 마셨구요 이럴 때 너무 난감합니다 이런 상황들속에서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지 흐려질 때가 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들에게 술을 먹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들려주실 말씀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늘 복된 말씀 들려주시고 좋은 방송을 진행해주셔서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