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목사님 초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번주에 다녀오고나서 이렇게 인사하니 좀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여전히 궁금증이 많은 깽호가 또 질문 올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약간 UP된 질문으로.. 시작해볼게요 ㅋㅋ 목사님 긴장하시나요? ㅋㅋ
참.. 목사님이랑 사진 한번 찍었어야하는데.. 못 찍어서 아쉬웠어요.
제 질문 하기 전에 먼저.. 지난번에 이지현님 친구 구원 문제로 고민한 사연에 대해서..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와우씨씨엠 다녀왔던 이야기와 방송했던 내용을 들려주었어요.
교회를 다닌 사람들과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 들려 주었는데요.
교회를 다닌 사람들은 대부분 "와~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 표현을 하는데.."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 신기하다. 재미있었을것 같다. 오~ 좋은데." 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제가 생각 해 본건데.. 애들이 제가 방송에 나왔다고 방송 들려주는데.. 집중도가 엄청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나오는 부분 들을려고.. 계속 집중하는 모습이...
그때 목사님의 멘트.. 예수님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가잖아요..
교회를 안 다니는 친구들도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거에요.. 듣고 있는 친구들 반응을 살펴보는데.. 싫거나 얼굴 찌푸리거나 그러기보단 오히려 더 들을려고 하는거에요..
그 때 친구들 모습을 보면서 느낀게..
"아. 이지현 자매님이 친구 구원할려고 고민하는데.. 와우씨씨엠 초대 받아서.. (강력히 초대하길 원합니다.) 같이 목사님이랑 방송도 하고.. 그것을 그 친구에게 나 방송 나왔다면서 들려주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마음이 크게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아니면.. 위에 사진처럼.. 예수님에 관련된 연극에 초대해서 같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가는것도 아니고 연극을 보는건데.. 친구도 부담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기도 말고도.. 연극관람, 와우씨씨엠 방송 출연 등이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질문하겠습니다.
궁금1) 창세기 4:26에 보면 셋이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라는 말이 현재 우리가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말이랑 비슷한 개념 같은데요..
이 때는 어떤 식으로 예배를 드렸나요?
개역개정에는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공동번역에는 "셋도 아들을 얻고 이름을 에노스라고 지어 불렀다. 그 때 에노스가 비로소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였다."
표준새번역에는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궁금2) 고린도전서 11:3~5절을 보면.. 남자의 머리, 여자의 머리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머리에 무엇을 쓴다면 그 머리를 욕되게 한다는 말이 무슨말인가요?
고린도전서 11:3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전서 11: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고린도전서 11: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기도 제목 하나 올립니다. 요즘 시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나 난민탈출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평화와. 시리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은 오은님에 의해 2015-04-15 11:11:10 오은의 오직은혜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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