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리를 낼 스피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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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홈페이지와 방송을 통해 와우씨씨엠 방송장비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물품은 해외선교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에 찾아가는 사역을 위해 필요한 스피커 3통이었습니다.
후원 요청 글을 한글자 한글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적어내려가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과연 후원금이 채워질까...하는 작은믿음에서 나오는 생각들로 주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올린지 채 30분도 되지 않아서 스피커 구입에 필요한 180만원이 바로 채워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따로 구입하려 했던 스탠드와 케이스를 구입할 비용까지도 채워졌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와우씨씨엠 사역에 하나님께서 늘 남지도 또 모자라지도 않게 채워주셨는데
이 연약한 마음... 또 다시 주님앞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후원받은 스피커는 아름다운 사랑의 울림으로 많은 사람 마음에 깊은 은혜를 끼칠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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