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URN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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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종수 (211.♡.234.145) 댓글 0건 조회 2,235회 작성일 04-0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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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다시 돌아온 U-TURN

7년만에 첫 앨범을 발표하는 유턴이 2004년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들을 과연 누가 신인이라고 부를것이냐.. 신인이라면 신인이다.
"전인극, 백승찬, 송승현,김성훈" 이렇게 네 명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그룹이다.
7년간의 긴 세월..그동안 팀의 헤체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렸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이들에게 하나님께선 많은 축복을 내려 주셨다.
이들을 위한 기도 후원회가 생겼고 많은 찬양사역자들이 발벗고 나서 도와주며 이들을 격려했다. 내일 당장 앨범 작업액이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돈이 마련됐으며 물질적인 축복도 넘치게 채워졌다.
이번 U-TURN의 전체적인 곡들을 들어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4명의 파워플한 보이스와 절묘한 화음.. 오랫동안 기다림 그 보람을 이 앨범 전곡을 들으며 느낄 수 있을것이다.

팝과 rock,발라드등의 음악을 주로 사용하였고
곡 중간에 찬송가, 복음성가등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음악을 사용 기성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서 모두가 함께 듣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 듬뿍 채워진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유명 남성중창단인 4him과 gaither vocal band의 곡을 번역하여 사용 don koch, Mark Harris, Bill Gaither, uturn, 박성준, 천관웅, 백승찬, 민호기(소망의바다), 여상원, 김지용, 조성광, 김명식, 전인극등이 곡과 가사를 담당하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프로듀서 장주영을 비롯해 U-TURN, 박성준, 천관웅, 민호기, 백승찬, 한용희, 이종익등이 편곡과 보컬 편곡으로 참여했고 미국의 유명 연주자들과 컨티넨탈싱어즈 출신의 연주자들, 그 외 홍준호, 송문정, 김순인등의 연주로 음악의 완성도 높임 .1년여 전부터 유턴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100여명의 중보기도팀과 재정후원자들로 흔들리지 않는 영적 지원 4부 화음위주의 중창곡을 중심으로 솔로, 듀엣곡등 음악의 다양성 갖추었다는 평이다.
1번트랙 "영생" 이란 곡으로 첫 문을 열고 있는데 이 곡은 쉬운 멜로디가 일단 마음에 들며
유턴이 파워플한 모습과 절묘한 화음이 만들어낸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된 타이틀 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좋은것 같다.
3번 트랙의 "우리 함께 가요" 는 잔잔한 멜로라인 구성과 함께 아무리 어려운 일들이 있다해도
우리 주님과 함께 가면 모든 일이 다 해결 될 수 있으며 우린 정말 함께 가야 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 아주 희망적인 찬양이다. 벌서부터 이 곡을 듣고 감동을 받는 팬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은 8번트랙인 " 나 그곳으로" 라는 곡인데 이 곡은 유턴의 송승현 전도사가 솔로로 부른 곡이다. 필자는 이 곡을 들으며 많은 눈눌을 흘린 기억이 난다. 스트링의 절묘한 만남과
송승현 전도사의 감각적인 음성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 곡이기도 하다. 나 그 곳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결론은 무엇일까여? 직접 들으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10번 트랙인 "온 세상에" 라는 곡인데 이 곡은 온 세상에 주이 복음이 전해지는 그 날을 생각하며 만든 복음적 메세지가 강한 곡이다.
그외 " 돌아가야 하네" "나 기뻐하리" 주님의 뜻" "주님과 함께" "Arise" 등의 곡들이 유턴만의 색갈로 전해지고 있다.
다시 돌아가자 라는 뜻으로 무려 7년의 고생을 딛고 돌아온 그들의 찬양을 들으며 우리의 모습도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우리의 의지의 길에서 주님의 부르심의 길로 돌아온 사람들..
.
주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부르셨듯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다른 누군가에게 외치는 우리들의 외침이자,
하나님의 메세지..."이에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눅 15:20

필자 또한 유턴의 이 같은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모두가 유턴의 앨범을 통해 우리의 모든 마음의 변화가 이루어 지길 바라며
근거하여 세상의 모든 주님을 떠난 모습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터닝 포인트가 되어지길 바란다.
유턴의 이런 마음의 메세지를 마음 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유턴의 1집 앨범을 더욱 사랑해 주었으면 한다.

앨범리뷰ⓒ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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