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5집 Live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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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종수 (211.♡.115.103) 댓글 0건 조회 2,409회 작성일 05-09-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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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인팅 5집 [기름 부으심]

[우리는 예배를 예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건 찬양예배가 있다.
바로 다리놓는 사람들의 어노인팅이다.
그 어노인팅 시리즈의 5번째 정규 앨범이 강명식의 예배 인도로
돌아왔다.
예배를 통한 이 땅의 부흥을 꿈꾸며 해마다.. 찬양예배를 드리는
어노인팅.. 그동안의 어노인팅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이 앨범에 대한 애착을 많이 보여왔다.
그동안 예배인도로는 박철순 간사가 리더로1,2집에 참여했고 3,4집 부터는
다른 예배 인도자를 세우고 있다.

이번에는 강명식이 맡았다. 강명식 음악사는 그동안 꾸준히
이 어노인팅 앨범에 참여를 했었다. 그러다 이번 5집에는
직적 워십리더를 맡아서. 이번 앨범을 전두지위를 했다.
그 결과.. 강명식만의 색갈로 어노인팅의 앨범을 탄생시켰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번 앨범 수록곡의 상당수를 직접 작곡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의 앨범으로 그 해 최고의 히트 앨범으로 기록된 2집의
수록곡 중 일부를 재 편곡하여 선곡한 5집 앨범은 번안곡 일색인 워십음반에서
탈피해 워십 앨범의 수준을 바꾸게 될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개인 앨범을 두장이나 발표하며 그간 경력을 쌓아온 강명식 음악사의
CCM계의 영향력은 엄청난 그가.. 어노인팅의 이번 앨범의 리더를 맡았다는 것
또한 큰 의미를 가지게 만든다.
이번 앨범의 회중녹음에는 감신대 웨슬리 홀에서 1500명의 회중이 모여서
앨범을 녹음했다고 한다.

1번에서 5번까지의 꾾임없이 이어지는 논스톱 파워의 곡들을 들으면서
그리고 6번트랙부터 시작되는 곡들... 마음을 안정시키게 하는 곡으로
또 한번 듣는 이로 하여금.. 기쁨과, 은혜, 그리고 뜨거운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주께 가까이 " 라는 찬양을 통해 서두를 은혜로 시작했다면
본격적으로 기뻐뛰며 찬양하게 만드는 곡 " 나의 왕께 " 로 열어간다.
그 후 5번까지 쭉~ 곡이 이어진다.

그야 말로 논스톱으로 기쁨의 찬양들이 모여있다는 증거다.
그리고 6번부터는 우리를 조용한 은혜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한다.
" 사랑의 노래 부르리 "로 시작하여" , " 아버지의 노래 2" , " 온맘 다해 ",
" 나의 슬픔을", 등으로 이어지게 하는 잔잔한 감동의 은혜의 찬양들..
정말..진한 은혜를 체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10번트랙 부터는 교차되는 은혜와 기쁨의 찬양들로 하여금
감사하며 부흥의 역사를 체험케 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 주 보좌로부터 " 로 시작하여 " 주의 말씀 앞에서, " " 모든 민족과 방언들 가운데",
"예수는 왕 " 으로 이어지는 찬양속에서 우린 참 기쁨과 은혜를 느낄 수 있다.
필자는 이렇게 앨범 전체를 감상하면서 또 느끼면서
주체할수 없는 은혜를 받았다.

분명히 말하자면 기존의 어노인팅 시리즈도 다 좋았지만..
이번 5집만큼은 다른 분위기의 앨범이라는 점은 틀림이 없다는것을 말하고 싶다.
물론 예배 인도자의 스타일따라 바뀌겠지만.. 특히나 이번에는 감성의 예배자
강명식 음악사가 맡아서 그런지. 확연이 다른 분위기다.
필자가 듣고 느끼기엔 이번 5집이 정말 맘에 들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느낌이다.

이렇듯 이번 어노인팅 5집은 우리에게 색다른 느낌들의 예배앨범으로 다가왔다.
아니 하나님을 예배하는 앨범으로...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안에서 회복을 얻기 위해...
우리는 찬양한다.
이번 어노인팅 5집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고 찬양을 드리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앨범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하나의 증거물이 되는 귀한 찬양들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마무리로 적고싶다.

우리는 예배드릴수 있을때 , 찬양드릴수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
그말이 정답일것이다.
어노인팅의 5집 앨범.. 분명...
이 안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다.

리뷰 작성일 : 2005년, 9월 28일

* CCM 발전을 위해 음반을 구입합시다.*color=red>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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