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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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흔적을 느끼게하는 찬양사역자 김도훈...
김도훈의 워십 2집 [흔적]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보혈을 지나" 하면 누구나 다 아는 이름이겠지요?
하지만 때론 그 사람이 누구야? 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김도훈은 우리 맘속에 이미 이 세글짜의 이름은
기억되어 있을겁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 3성전에서 전도사로 있는 김도훈은
1집 [보혈을 지나] 라는 앨범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주었었다.
이번 2집 [흔적] 앨범에는
그간 수 많은 워십인도 사역을 통해 그의 간증과 고백이 고스란히 앨범에 담겨져 있다.
이번 2집 역시 김도훈의 고백으로 대부분 자작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1집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번 2집에도 이어지는걸로 봐서는 이번 2집 또한
김도훈만의 찬양색깔이 잘 표현되어진것 같습니다. 잔잔하면서 순수한 Worship의
모습을 보여주는 음반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1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보혈을 지나"가 다시 실렸고,
"주가 거기 계심으로 " 라는 찬양이 흐릅니다.
특히나 이번 앨범에서 가장 사랑을 받을만한 곡은 " 향유" 라는 찬양입니다.
자신이 가장 아꼈던 향유를 깨뜨린 마리아의 주님을 향한 마음과 사랑을
찬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노래한 곡 " 예수" 라는 곡은 언플로그드 하면서 잔잔하게 다가오는
찬양이고, "성령님 인정합니다". 라는 찬양은 우리가 정말 성령님을 인정하는 고백의 찬양입니다.
그 밖에 " 주를 향한 그리움" 이란 찬양이 더 깊은 은혜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곡 한 곡 한 곡 마다 우리의 고백이 되는 찬양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의 앨범 속지에는 김도훈의 고백이 담겨져 있는 고백적 글이 실려져 있습니다.
-김도훈 2집 [흔적] 앨범중에서-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상처를 경험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처를 입었느냐가 아니라 그 상처의 '흔적'이 어떤 의미로
남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상처는 크게 두 종류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사람을 살게 하는 '흔적'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살아야 할 이유를 생각하게 하며,
내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흔적'
둘째는, 사람을 죽게 하는 '흔적'입니다. 즉, 그 '흔적'을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죽어야 마땅한 존재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세상이 싫어지게되고,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고, 죽이고 싶어지게 하는 '흔적'
나에게 새겨진 상처가 어떤 의미의 '흔적'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것은 내가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어린 시절.. 죽어야 할 이유 밖에 없었던 저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준 '흔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흔적'은 제 어머님의 몸에 새겨진 흔적입니다. 제가 6살 되던 해 아버님께서
'백혈병으로 하늘로 소천 당하신 이후, 어머님께서는 저와 제 여동생을 홀로 키워오셨습니다.
험한 일들을 하시다 보니, 온 몸에 많은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그로 인해 제 어머님의 몸에는 여기 저기 상처로 인해 남은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어머님의 몸에 새겨진 그 '흔적'들을 힘이 들 때마다. 걸어가는 길을 포기하고 싶은 때마다,
제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져서 죽고 싶은 때마다 손으로 만졌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어떤 희생을 치르고 살게 된 생명인지를 되새기고 일어났습니다.
두 번째 '흔적'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흔적'입니다.
인생을 살다가 힘이 들 때나 길을 포기하고 싶을 때면 저는 십자가 앞으로 깊은 상처로 인한
흔적을 생각합니다.
손가 발에 새겨진 .. 그리고 , 심장에 새겨진 흔적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예수님의 몸에 새겨진 ... 그리고, 심장에 새겨진 흔적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예수님의 몸에 새겨진 상처로 인한 깊은'흔적'은
제가 이땅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깊은 상처는 지금도 이땅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게 하는 ' 흔적 ' 이 되어 남았습니다.
- 김도훈의 앨범 속지글 중 -
이렇듯 김도훈은 자신의 고백적 간증을 통해 그 간증과 고백들이 이번 2집에 담겨지길 바라며
곡을 쓰고,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살게한 흔적,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알게 한 흔적, 내게 새겨진 상처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하는 흔적,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흔적들을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도훈의 고백..
그러나 이것은 우리들의 고백이 되리라 생각이 드는 김도훈의 2집 앨범..
이 앨범을 통해 이러한 흔적들을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도었으면 합니다.
리뷰 : 신종수 (jong-su11@hanmail.net)
www.wowccm.net
김도훈의 워십 2집 [흔적]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보혈을 지나" 하면 누구나 다 아는 이름이겠지요?
하지만 때론 그 사람이 누구야? 라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김도훈은 우리 맘속에 이미 이 세글짜의 이름은
기억되어 있을겁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 3성전에서 전도사로 있는 김도훈은
1집 [보혈을 지나] 라는 앨범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주었었다.
이번 2집 [흔적] 앨범에는
그간 수 많은 워십인도 사역을 통해 그의 간증과 고백이 고스란히 앨범에 담겨져 있다.
이번 2집 역시 김도훈의 고백으로 대부분 자작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1집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번 2집에도 이어지는걸로 봐서는 이번 2집 또한
김도훈만의 찬양색깔이 잘 표현되어진것 같습니다. 잔잔하면서 순수한 Worship의
모습을 보여주는 음반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1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보혈을 지나"가 다시 실렸고,
"주가 거기 계심으로 " 라는 찬양이 흐릅니다.
특히나 이번 앨범에서 가장 사랑을 받을만한 곡은 " 향유" 라는 찬양입니다.
자신이 가장 아꼈던 향유를 깨뜨린 마리아의 주님을 향한 마음과 사랑을
찬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노래한 곡 " 예수" 라는 곡은 언플로그드 하면서 잔잔하게 다가오는
찬양이고, "성령님 인정합니다". 라는 찬양은 우리가 정말 성령님을 인정하는 고백의 찬양입니다.
그 밖에 " 주를 향한 그리움" 이란 찬양이 더 깊은 은혜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곡 한 곡 한 곡 마다 우리의 고백이 되는 찬양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의 앨범 속지에는 김도훈의 고백이 담겨져 있는 고백적 글이 실려져 있습니다.
-김도훈 2집 [흔적] 앨범중에서-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상처를 경험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처를 입었느냐가 아니라 그 상처의 '흔적'이 어떤 의미로
남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상처는 크게 두 종류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사람을 살게 하는 '흔적'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살아야 할 이유를 생각하게 하며,
내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흔적'
둘째는, 사람을 죽게 하는 '흔적'입니다. 즉, 그 '흔적'을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죽어야 마땅한 존재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세상이 싫어지게되고,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고, 죽이고 싶어지게 하는 '흔적'
나에게 새겨진 상처가 어떤 의미의 '흔적'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것은 내가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어린 시절.. 죽어야 할 이유 밖에 없었던 저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준 '흔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흔적'은 제 어머님의 몸에 새겨진 흔적입니다. 제가 6살 되던 해 아버님께서
'백혈병으로 하늘로 소천 당하신 이후, 어머님께서는 저와 제 여동생을 홀로 키워오셨습니다.
험한 일들을 하시다 보니, 온 몸에 많은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그로 인해 제 어머님의 몸에는 여기 저기 상처로 인해 남은 흔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어머님의 몸에 새겨진 그 '흔적'들을 힘이 들 때마다. 걸어가는 길을 포기하고 싶은 때마다,
제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져서 죽고 싶은 때마다 손으로 만졌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어떤 희생을 치르고 살게 된 생명인지를 되새기고 일어났습니다.
두 번째 '흔적'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흔적'입니다.
인생을 살다가 힘이 들 때나 길을 포기하고 싶을 때면 저는 십자가 앞으로 깊은 상처로 인한
흔적을 생각합니다.
손가 발에 새겨진 .. 그리고 , 심장에 새겨진 흔적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예수님의 몸에 새겨진 ... 그리고, 심장에 새겨진 흔적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예수님의 몸에 새겨진 상처로 인한 깊은'흔적'은
제가 이땅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일어서게 합니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깊은 상처는 지금도 이땅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게 하는 ' 흔적 ' 이 되어 남았습니다.
- 김도훈의 앨범 속지글 중 -
이렇듯 김도훈은 자신의 고백적 간증을 통해 그 간증과 고백들이 이번 2집에 담겨지길 바라며
곡을 쓰고,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살게한 흔적,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알게 한 흔적, 내게 새겨진 상처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하는 흔적,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새겨진 흔적들을 이번 앨범을 통해
느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도훈의 고백..
그러나 이것은 우리들의 고백이 되리라 생각이 드는 김도훈의 2집 앨범..
이 앨범을 통해 이러한 흔적들을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도었으면 합니다.
리뷰 : 신종수 (jong-su11@hanmail.net)
www.wowc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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