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 조정훈 1.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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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164.206) 댓글 0건 조회 1,468회 작성일 04-09-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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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이 시대에 던지는 Message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이 곡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젊은 날의 목적이 되어버렸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음반을 다시 작업했다.

"Always"라는 2003년 여름의 신선한 음반을 뒤로 접고,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라는 2004년 가을의 성숙하고 진지한 음반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CCM계의 선구자이자 영원한 형 최덕신의 프로듀싱과 대학강단에서 저력있는 인기를 끌고 있는 박재은 교수의 프로듀싱이 합쳐졌고, 함춘호, 강윤기, 신현권, 최승찬이라는 국내최고의 세션들이 영감있는 연주를 하였다. 이 좋은 연주에 어울어지는 보컬의 감동은 깊이 없는 음반에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감싸 안아줄 것이다.

특히“믿음”이라는 곡은 최덕신 집사와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깊은 골짜기를 거쳐 온 두 사람의 고뇌와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느낄 수 있는 명곡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이 두 곡을 선물하기 위해서 음반을 만들었다고 하는 조정훈 전도사의 진지한 고백이 가슴에 다가온다. 

이 앨범의 특이한 점은 1.5집이 아니라 다시 1집이라는 것이다.

고집스럽게도 1년에 1개의 음반을 10년 동안 낸다는 기도제목을 공개하는 그이기에 앞으로 달려갈 인생에 보다 의미있고 감동이 있는 음반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다시 1집으로 도전하는 그에게서 진정한 프로의 정신을 볼 수 있다. 

현재 프로페셔널한 플래쉬무비(고영빈)와 뮤직비디오(KBS최준희 프로듀서 - 룰라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2집 “자유케 하는 십자가”의 음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하나님 안에서 품은 그의 뜻이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고형원 선교사의 “부흥”의 뒤를 이어 이 혼탁한 시대에 모든 성도의 가슴에 강렬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줄 수 있는 곡이리라...
||01. 하나님의 나팔소리
02. 사랑은
03. 나는 기돌르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04. Above all
05. 주님과 같이
06. 주만 바라볼찌라
07. 영원한 사랑
08. 믿음
09. 한번도
10. 주님만 존귀
11. 나 춤추리
12.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3. 그길
14. 만남(결혼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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