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석 - 너는 가서 이 도시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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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61.♡.187.100)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04-09-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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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석||SONY MUSIC||
‘준비된’이란 표현에 부끄럽지 않은...

그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과장, 허위 광고들에 기만당해왔던가.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니 ‘준비된 사역자’니 하는 말만 믿고 만나게 된 “쌩 초보 가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실망의 탄식을 흘려왔던가. 여기, 자신 역시 서툴게 만들었던 첫 음반(‘주님의 날개’ Look music 1997년) 이후, 절치 부심하며 7년을 기다려온 사역자가 있다.

너나할 것 없이 서울로만 몰려드는 현실 속에서 고향 땅 대전을 묵묵히 지켜오며,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성실했던 사역자가 여기에 있다.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를 하며, 선교현장에서 영혼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삶을 내던져 오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그치지 않았던 “진짜 사역자”, 김신석 전도사.

그의 새 음반을 통해 우리는 한국 CCM에서 보기 드문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를 만나게 된다.

더불어 사역보다 삶을, 음악보다 메시지를 우선시하는 “메신저”를 만나게 된다.

홍수 때 오히려 물이 귀하듯, 쏟아져 나오는 가수의 범람 속에서 좁아져만 온 우리의 선택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난다. ‘준비된’ 이라는 표현에 부끄럽지 않을 사역자,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도 피와 땀을 쏟고 있을 그를.

「소망의 바다」와 「쿨대디」가 만났을 때!!

한국 CCM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 음반의 색깔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소망의 바다」의 클래시컬하고 스케일 큰 발라드와 「쿨대디」의 상큼하고도 강렬한 락의 만남은 일면 사운드의 상충을 가져오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두 팀의 오랜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적 교류는 결국 이 상반된 스타일을 <김신석>이라는 큰 그릇 속에 녹여내는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는 여러분이 직접 들으며 판단하시길 바란다.

한 곡도 버릴 곡이 없다!!! 

녹음 중 프로듀서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이것이었다. 선곡된 20여 곡 중에서 11곡을 추려내는 최종 선곡 과정은 가수 본인에게나, 프로듀서에게나, 제작자에게나, 편곡하고 연주한 뮤지션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으며, 그렇게 엄선된 최고의 음악들이 여러분을 찾아간다.

영적전쟁의 치열함을 파워풀하게 표현한 가장 귀에 익숙한 전영훈의 곡

‘너는 가서 이 도시취하라’

타이틀곡 1순위「소망의 바다」표 발라드

‘십자가 능력이’

어린이들의 보이스로 친근하게 다가서는

‘주님 닮기 원하네’

밝고 경쾌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다룬 민호기의 곡

‘내가 연약해도’

「옥합」의 전선아가 피쳐링한

‘복 있는 사람’

좀더 대중화된「쿨대디」사운드

‘하루를 사는 동안’

‘나의 믿음’

강찬 2집에도 동시에 수록된 서로 다른 스타일을 비교해 듣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 분명한 ‘당신처럼’

송라이터로서의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김신석 본인의 작품

‘내가 있어야할 그 곳에’

‘당신께 가까이’

그리고, 한국 CCM의 최첨단「쿨대디」의 정경식의 보컬 코디네이션의 묘미가 앨범 전반에 걸쳐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음반전문레이블「Hymns Music」과의 조우!!!

소망의 바다 2집을 계기로 CCM음반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며 주목받는 음반레이블로 성장한 「Hymns Music」!!!

그간 「Hymns Music」은 <소망의 바다>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CCD팀인 <P.K>와 서정성이 깊은 음악가인 <김도현>앨범을 내놓으며, 절대적으로 시대의 흐름인 컴.필 앨범 등에 편승치 않고, 자기 색깔을 확실히하여 많은 관계자들에게 다시금 그들의 존재를 각인 시켰다.  <김신석> 역시 1집 “주님의 날개” 출시 3일만에 군입대를 하는 시련을 맞는다.

그러나, 찬양을 향한 그의 비전에는 전혀 변함없었다.

제대이후 찬양사역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집 앨범에 대한 비전을 계속 품어왔고, 수많은 사역자들의 앨범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면서 조금씩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 <예수전도단 CCM 3 - Changer>에서 부흥대표인 고형원님과 작곡자인 마크루이스를 비롯한 수많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음으로 더욱더 성장해 가는 사역자의 자리로 들어서게 된다.   

2002년 「Hymns Music」을 만남과 동시에 시작된 2집 앨범 준비는...

기획사의 탄력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김신석>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 지난 2년간 꼼꼼하게 준비를 했으며, 메시지를 가진 사역자로서의 모습을 잠시라도 잊지 않기 위해 신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가 바로 지금의 그를 있게 했다.

2004년 여름!!

드디어 2년간의 산고를 치른 그의 아름다운 열매를 만나보자!
||01. 내가 있어야 할 그 곳에
02. 너는 가서 이 도시 취하라
03. 십자가 능력이
04. 주님 닮기 원하네
05. 나의 믿음
06. 내가 연약해도
07. 복 있는 사람(시1)
08. 주님만을 향하는..
09. 하루를 사는 동안(시편 19:14)
10. 당신께 가까이
11. 당신처럼
||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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